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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美서 '웨이브' 타고 실적 춤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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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美서 '웨이브' 타고 실적 춤출까

- 네이버가 북미 공략을 위해 세운 현지 법인 웨이브미디어에 535억원을 추가로 투자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웨이브미디어는 기존 기업들의 콘텐츠 확장 전

략과 달리 철저히 현지 콘텐츠로 승부하는 음악 사업 전문회사. 음악 사업에 대한 기반 없이 사업 시작 1년여 만에 소니뮤직 등과 배급계약을 이끌어내는 등 성공 가능

성을 확인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는 모양새다.

- 지난해 7월 웨이브 미디어에서 발굴한 아티스트 A1이 첫 싱글 음반 ‘올웨이즈’를 발매하고 소니뮤직, 오처드 등 굵직한 레이블사와 배급 파트너십을 맺었다. 현재 웨

이브 미디어가 발굴해 활동 중인 아티스트는 총 70여명. 미고, 덕워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수백 건에 달한다

-“미국은 데뷔 기회를 잡는 것 자체가 힘들고 신인의 경우 앨범을 내고도 반응이 오는 데 1년 이상이 걸린다”며 “유튜브 문화가 더 발달한 이유기도 한데 이 같은 부분

을 네이버가 잘 공략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