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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comment/KTB 시황 이재선 ☎️ 2184~2364]
★심리가 시장을 지배하는 구간
■2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
- 미국증시가 낙폭을 회복하였음에도 7일 KOSPI는 -2.31% 하락한 2,396pt, KOSDAQ은 -3.29% 하락한 829pt 마감
- 전일 장세는 변동성이 시장을 지배. KOSPI는 볼린저 밴드 하단선(2,400pt)을 하향 돌파
- 변동성의 근본적 원인이 텀 프리미엄 상승 우려가 아니라는 생각. 미국채 10년물이 시장이 우려할 만큼 급등할 가능성은 제한적
- 오히려 최근 조정은 과매수 과열에 따른 건전한 조정 장세일 가능성이 큼
- 12월 급격하게 상승한 글로벌 EPS가 시장의 과매수를 촉발시킨 가운데, 금리 텐트럼 risk 등 조그만한 악재에 높은 변동성 장세가 연출되었다는 판단
- 심리적 불안정을 해소할 수 있는 변곡점은 21일 예정되어 있는 미국 1월 FOMC 의사록 공개
■KOSPI 또한 변동성이 높은 흐름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음
- KOSPI는 원화 강세, 계절적 요인 등의 영향으로 4분기 실적 발표 기업 중 67%가 어닝 쇼크를 기록 중
-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현 시점에서 국내증시 또한 변동성이 높은 흐름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다만 중장기 펀더멘탈을 훼손할 요인은 아님. 특히 주요국 대비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여전히 매력적
♣️ 보고서 원문 및 Compliance Notice: http://bit.ly/2FULl2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