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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마감 시황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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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마감 시황저격]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1. 오늘 그리고 내일 


* 6일 KOSPI -1.54%, KOSDAQ -0.01% 동반 마감. 


연준 금리인상에 대한 사전적 경계감이 미국을 위시한 글로벌 증시 전반의 긴축발작격 주가반응으로 파급. 


시장 내 마땅한 안전지대 없이 무차별적 주가 부진세가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 시장 투자가가 갖는 가장 큰 고민일 것



* 현 인덱스 레벨이 펀더멘탈 바닥(12M Fwd P/B 1배 환산 KOSPI 2,470pt)을 하회하고 있다는 점에선, 현 구간은 투심 급랭전환에 연유한 분명한 언더슈팅 국면. 


다만, 최근 일련의 기대인플레 반등, 물가 상승, 금리 상승 모두 중장기 매크로 및 정책환경에 대한 낙관론의 발로라는 점에선 상기 현상을 본격적인 Bear Market으로의 기류변화로 해석하긴 무리. 


울고 싶었던 찰나 뺨 맞는 것과 진배없는 상황인 셈



* 시장 기류반전의 신호탄은 외국인 지수선물 포지션 변화가 될 것. 


외국인 선물은 단순 수급변수가 아닌 국내외 전체 Top-down 상황변화를 한데 담아내는 핵심 매개체. 


외국인 선물 수급변화가, 금융투자 프로그램 수급과 외국인 비차익 현물 바스켓 매매를 모두 사전적으로 예시하고 있기 때문. 


통상 외국인 선물은 20일 누적 순매수 계약수로 보면, -3만~+3만 계약 밴드를 순환. 


현재 동 레벨은 -18,642계약 수준. 


이는 시장 조정이 7~8부 능선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할 것. 


투매보단 보유가, 막연한 관망보단 경기민감 대형 가치주(씨클리컬/금융/IT) Bottom-Fishing이 현 장세의 절대적 미덕이란 의미




2. 인덱스 및 수급 동향


* KOSPI 2,453.31p(-1.5%, 개인 +1,568억, 외국인 -2,814억, 기관 +1,204억) 


* KOSDAQ 858.17pt(-0.0%, 개인 -814억, 외국인 +13억, 기관 +753억)


* 원/달러 환율 1,091.5원(+3.0원), 국고 3년 2.25%(-0.04%pt), 일본 Nikkei225 -4.7%, 상해종합(15:30분 현재) -3.2%




3. Up & Down 


- 금융업(-2.6%: 외인 -829억 순매도. KB금융 -5.2%, 삼성생명 -1.2%, 신한지주 -3.6%)


- 건설업(-1.8%: 외인 -188억 순매도. 현대건설 -0.5%, 현대산업 -4.3%, 대림산업 -2.2%)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