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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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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8.02.06)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대만 지진, 반도체 시장 '직격탄' 위험도…"공장 가동 두 시간 멈춘 적도"(녹색경제) 

- 대만 지진으로 인해 반도체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 지난 2006년 12월 지진이 발생해 반도체 라인 일시적 가동 중단. 당시 대만 지진은 남서부 해안에서 규모 6.7로 발생. 이로 인해 타이난 지역에 소재한 TSMC 반도체 공장 두 곳이 두 시간여 동안 가동 중지. 

- 이번 대만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산업 현장 피해는 아직 미파악 

 

‘D램 가격 더 오른다‘…메모리 반도체 투자 D램에 무게 싣는 삼성-SK하이닉스(헤럴드경제)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올해 메모리 반도체의 투자 중심 낸드플래시에서 D램으로 빠르게 이동.  

- 양사,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중심으로 세워진 당초 투자 계획을 최근 잇따라 변경.  

- D램 시장은 공급에 비해 여전히 수요 초과 중. 가격이 상승 중인 데 반해,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수급이 균형을 이루며 가격이 약세 흐름을 보이는 데 따른 결과. 

- 삼성전자, 평택공장 상층부를 낸드플래시 중심에서 D램 중심으로 공정 전환 중. 현재 D램 생산을 위한 장비들 입고 중. 

- SK하이닉스, 올해 2년 연속 10조 이상의 대규모 시설투자 예고. 작년 시설투자 규모인 10조 3000억원을 넘어선 금액.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이상언(02-3770-3521) 

삼성, 8K QLED TV 선봬…LG는 8K OLED로 대응(뉴스토마토) 

- 올해가 8K TV 디스플레이의 원년이 될 전망. 한중일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은 기존보다 4배 높은 해상도를 구현한 제품 앞 다퉈 공개.  

- 대만 샤프, 지난해 말 시장에 8K TV 출시, 삼성전자와 소니도 8K TV 출시 예정. 

- IHS,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체들 올해 8K TV 패널 약 10만대 출하 계획. 2019년에는 80만대, 2020년에는 210만대, 2012년에는 33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 

- 8K는 풀HD보다 16배, 4K보다 4배 더 선명한 화질 제공. 업계, "8K가 3D영화, VR(가상현실) 등 콘텐츠의 한계를 넘어서는 기회 될 것" 

- 우리나라 업체들: 이미 기술 완성, 향후 시장성과 수요에 따라 제품 양산 결정 방침. 

-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 8K TV 패널 주도권을 가져가기 위해 기술 개발을 가속화 중. 대만 이노룩스, 지난해 4분기 65인치 8K LCD TV 디스플레이 생산. 샤프, 지난해 4분기 70인치 8K LCD TV 패널 양산 시작. 이밖에 중국 BOE, 차이나스타 등도 8K 제품군 양산 중. 

- 일본, NHK 방송을 중심으로 8K 기술 상용화에 대응 중. 지난해 세계 최초로 4K 상용화를 선언한 한국을 넘어 8K 해상도로 역전하겠다는 계획.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2월 정제마진 7.8$로 강세 회복… 

☞ 2017년 1분기 6.4$, 4분기 7.2$, 12월 7.2$, 2018년 1월 4주 6.1$, 2월 2일 7.8$(과거 평균 5.8$, 전년 1월 6.9$) 

 

(SKC) 1분기 실적 정체 후 2분기 모멘텀 다시 부각 예상…  

☞ 2017년 4분기 매출액 7,159원, 영업이익 455억원(컨센서스 470억원), 지배주주 순손익 △3억원   

특징) 정기보수(촉매교체)에도 PO/PG화학부문 영업이익은 285억원으로 견조했지만, 원가 상승 및 판매량이 부진했던 필름부문은 7억원(전분기 88억원)으로 감소했음.  미국 Film 자회사인 SKC Inc㈜ 구조조정으로 영업외 일회성 비용 280억원 발생하면서, 적자 전환했음 

☞ 2018년 1분기 예상 실적은 영업이익 430억원으로, 전년 1분기 378억원 보다 높을 것.  PO화학부문은 시황 강세가 이어지지만, 비수기 및 원료가격 인상으로 필름부문 부진이 계속될 전망임.  미국 자회사인 SKC Inc 구조조정 끝으로 일회성 비용 발생은 없을 것   

☞ 의견) 2018년 예상 영업이익 2,300억원(전년 1,750억원) 등으로 2개년 연속 이익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Buy 관점 접근 유효.  시기로는 2 ~ 3분기에 모멘텀이 집중될 것으로 보임(중간배당제 도입, 분기 영업이익 600억원 도전, 미국 필름설비 매각이익 400억원, PO사업 해외진출 가시화 등) 

 

 

● 자동차 남정미(02-3770-5587) 

'현대차, 첫 中 전기차 보조금 받았다(서울경제) 

- 중국 배터리 장착한 '뉴 위에둥 엘렉트릭', 중국 정부가 발표한 보조금 지급 명단에 포함. 뉴 위에둥 EV의 판매가(19만9,800위안) 대비 보조금(8만9천위안)은 44.7% 수준으로 출시 7개여월만에 처음으로 보조금 대상에 포함 

- 한국산 배터리를 장착으로 보조금 지급이 제한되며 1년간 출시가 미뤄졌던 쏘나타 PHEV, K5 PHEV도 중국 현지업체 배터리를 장착해 올해 다시 출시 예정 

- 뉴 위에둥 EV는 일반소비자보다 베이징 등 택시업체에 주로 공급될 것으로 보여지며 '코나EV" 출시를 통해 전기차 시장 공략 강화 방침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SKT "자율주행차, HD맵으로 비지니스 모델 만든다" 

- SK텔레콤,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복수의 자율주행차가 5G로 대화하며 교통정보를 주고 받는 협력 운행에 성공 

- SK텔레콤은 HD맵을 통해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 이종호 SK텔레콤 차량유닛장, "HD맵이 실시간 정보를 갖고 있어 자동차 연료 효율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회사와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다. 로봇, 드론과의 협력도 충분히 가능성있다"며 "시큐리티, 배송 등에 실시간 정보를 통한 비지니스 모델이 생겨날 것"이라고 설명. 이어 "현재 하루에 4000기가바이트(GB) 정도 데이터가 나오는데 이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데이터 마켓'이 나올 수 있다"며 "국가나 지자체, 회사, 기관 등에 제공할 수 있다. 더 많이 생각해서 다양한 비지니스 모델을 구체화 할 것"이라고 부연 

- 박 원장은 "HD맵은 온리 포 자율주행차가 아니라 플랫폼의 출발"이라며 "맵은 단순히 지도가 아니라 공간이 되는 것이다. 영상을 입히게 되면 실물에 가까운 3D 공간정보를 가지게 된다"고 강조 

 

"反삼성 정서 극복하자"…삼성, '쇄신안' 준비할 듯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선고를 받으면서 석방되자 삼성 안팎에서는 삼성이 조만간 일종의 '쇄신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 

- 이와 관련해 삼성은 언급 자체를 하지 않고 있지만, 사회공헌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국민 신뢰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거나 '제3경영선언' 등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카카오, 일본시장 정조준…네이버 라인에 도전장 

- 5일 정보통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올해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첫 요충지를 일본시장으로 정하고  해외에서 유치한 1조원의 투자금을 현지 경쟁력 있는 업체와 M&A 등을 하기 위한 실탄으로 쓸 계획이다. 또한 경쟁력을 있는 기존 웹툰사업을 강화하고 음원, 게임 등 콘텐츠분야로 현지에 진출할 계획이다.  

- 해외 유치는 박성훈 카카오 최고전략책임자(CSO)겸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전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박 CSO는 지난 2016년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인수 때부터 담당했던 인수합병 전문가이다. 로엔 인수 뿐만 아니라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지, 카카오모빌리티 투자 유치 등이 그의 작품이다. 이번 해외 투자 유치도 박 CSO가 도맡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카카오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박 CSO는 이번 글로벌 인수합병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지난해 일본에 진출한 카카오의 웹툰 콘텐츠 플랫폼인 픽코마는 일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책분야 매출에서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성과를 냈다. 지난해 3분기 약 60억원의 매출 올린 것에 이어 4분기에는 7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일이용자수는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월거래액은 30억원에 달한다. 유통 작품수는 1350여개로 일본 웹툰앱 중 최대 규모다. 서비스 1년 반만에 일본 대표 콘텐츠 플랫폼[유안타증권 기업분석로부터 전달받음]

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 일본의 만화시장 규모가 5조원에 달하며 큰 시장이고 PC나 모바일로의 디지털화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서 카카오는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평가가 힘을 받는다. 전국출판협회 출판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일본 전체 만화 시장 규모는 약 4454억엔(약 4조6000억원)이며 이 중 웹툰 시장은 3분의 1 수준인 1491억엔(약 1조5000억원)이다.   

네이버, 세번째 일본 검색시장 도전장…무기는? 

- 네이버는 5일 검색 기술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네이버 서치’와 인공지능 기술 플랫폼 개발을 맡고 있는 ‘클로바’를 통합해 ‘서치앤클로바’라는 조직이 출범한다고 밝혔다.  

- 네이버는 핵심 역량을 보유한 두 조직이 합쳐지는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서치앤클로바의 기술역량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적극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서치앤클로바의 리더는 메신저 라인의 성공을 개척한 일등공신으로 알려진 신 CGO가 맡는다. 이 자리에 신 CGO를 앉힌 것은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검색시장에 대한 재도전의 의미로 해석된다.  

- 신 CGO는 최근열린 사내 간담회를 통해 “첫 번째 진출 당시 우리는 너무 경험이 부족했고 두 번째 진출 때는 야후저팬 등 현실적인 벽이 높았다”면서도 “하지만 모바일로의 패러다임 변화 시점에 잘 적응해 라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만큼 이 시점에 일본 시장에 다시 들어가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고 말했다.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중국 박스오피스 주간 업데이트(CBO) 

- 18년 5주차(1/29~2/4) 박스오피스 매출액 6.9억위안(-77% YoY) 

- 18년 1~5주차(1/1~2/4) 박스오피스 누적매출액 54억위안(-18% YoY) 

- (코멘트) 18년 4~5주차의 경우, 전년도 춘절 관련 기고효과로 (-)성장. 참고로, 18년 춘절은 7주차에 맞이할 예정. 춘절 기대작은 "몬스터헌트2"와 "몽키킹3"  

 

롯데免, 일본 최초 '인터넷 면세점' 상반기 오픈 추진(아경) 

- 올 상반기내 인터넷 면세점 오픈과 함께 오사카에 시내면세점 개점도 추진 

 

"2월 광고시장, 평창동계올림픽 '특수' 기대"(연합) 

- 2월 KAI 지수 105.3 기록. 올림픽 기대감 반영 

- 온라인-모바일(116.9)과 신문(100.0)은 호조 예상, 지상파TV(98.2), 케이블TV(98.2), 종편(97.8), 라디오(95.6) 등은 전월대비 광고 감소 전망 

 

CGV, 터키서 月 400만 관객 넘겨(매경) 

- 터키 CGV, 1월 관객수 490만명(+38% YoY) 달성 

- (코멘트) 18년 1~5주차(12/29~2/1) 누적 매출액 1.6억리라(+38% YoY) 기록. 터키 CGV가 M/S 1위 사업자인만큼 시장성장과 유사한 성장세 시현 

 

김태호PD, '무한도전'과 결별 수순..새둥지는 넷플릭스?(뉴데일리) 

- MBC, '무한도전' 시즌제로 변경하고, 3월부터 시작되는 '시즌2'부턴 새로운 제작진에게 연출을 맡길 방침 보도 

- 김태호PD의 넷플릭스행에 대한 관측도 존재. 다만, 김PD가 2017년 예능5부장으로 승진해 잔류를 예상하는 시각도 존재 

 

 

● 은행 박진형(02-3770-5658) 

특화은행 추가 설립… 금융 진입문턱 낮춘다(디지털타임즈) 

- 정부가 특화은행, 특화보험사 등을 추가 설립해 금융산업 내 경쟁을 촉진 

- 종구 금융위원장은 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대학생, 청년창업가, 젊은 금융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변화가 부족한 기존 금융산업에 경쟁을 촉진하는 촉매제가 될 혁신도전자가 출현할 수 있도록 진입문턱을 과감히 낮추겠다"고 말해 

- 융위원회는 우선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과 같은 새로운 특화은행 설립을 추진할 방침, 은행의 인가단위를 세분화해 특화은행이 설립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 

- 한 소액?온라인보험을 중심으로 한 특화보험사도 설립, 금융위는 펫보험, 여행자보험 등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소액단기보험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보험사에 대해 완화된 허가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쇼핑몰의 보험판매를 허용하고 온라인전문보험사 자본금 요건도 완화키로 

- 권업의 경우, 사모증권 중개전문 등 특화증권사에 한해 '인가제'를 '등록제'로 전환, 현행 30억원 수준의 자본금요건도 2분의1 이하로 완화하며 자문?일임업도 등록단위를 통합?간소화하고 자본금요건을 현재의 2분의1로 완화 

 

 

● 증권/보험 정준섭(02-3770-5728) 

한화생명,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 획득 (머니투데이) 

-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 'AAA' 획득 

 

최종구 금융위원장 "연내 특화은행?보험사 나오게 할 것" (한국경제) 

- 간병, 상해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특화보험회사의 진입 수요가 있다면 적극 허용 

 

케이프에 이어 DGB지주도 증권사 인수에 '빨간불' (뉴스1) 

- 금감원, DGB금융지주 자회사 편입 심사에서 미비한 서류 보완 요구 

- SK증권을 인수하려던 케이프컨소시엄도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자진 철회 

 

재보험 비중 높은 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줄어든다 (머니투데이) 

- 금감원, K-ICS에서 재보험 출재시 위험경감 50% 제한 폐지 추진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https://www.myasset.com/extern/researchPortal/RP_0001000_P1.cmd?menuid=RP_0200000_P1&keyword=&page=1&res_seq=129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