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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주, 1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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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하나금융투자 전략 이재만(T.3771-7547)


[2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2등주, 1등 만들기

▶️https://goo.gl/pqPbX9



* 미국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로 불안감 확산. 


아직 강세장이 끝났다고 판단하지는 않음. 


버블 정점 국면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가 미국 장단기금리차 역전 현상. 


그러나 현재 장단기금리차 +70bp



* 절대 금리 수준도 아직 낮음. 


미국과 국내 Yield Gap은 각각 3.3%p와 8.5%p로 금리 부담으로 인해 강세장이 끝났던 2007년 저점(+1.2%p/+2.7%p) 보다 높음



* 단 2017년 미국과 국내 증시의 수익률 1980년 이후 연간 수익률 기준 상위 30% 정도에 해당. 


차익실현 수요는 높아졌음. 최근 미국 증시와 VIX지수(현재 17%로 2017년 이후 최고)가 동반 상승했다는 점이 이를 반증 



* VIX ETF로의 자금 유입이 고점 대비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2017년 상반기 말 대비 3배 정도 증가된 수준 유지. 


주식시장에 대한 불안감 완화와 재반등은 VIX지수의 하락 반전 확인 필요



* 국내 어닝서프라이즈 비율 18%에 불과(4분기 평균 27%),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 


2017년 대비 감익은 아니지만, 이익에 대한 기대와 신뢰 낮아짐. 


다만 현재 KOSPI 12개월 PBR이 1배라는 점과 글로벌 경기싸이클 확장 국면의 PBR 하단 0.98배 라는 점 감안 시 2,500pt 하회 시 매수 관점으로 접근 필요



* ① 과거와 다른 이익지표의 중요성: 올해 금리와 물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기업의 생산비용은 상승할 것. 


매출 증가 여부 중요. 


한편 경제성장률 수준이 이전 보다 낮아졌기 때문에 과잉투자에 대한 거부감은 이전 보다 높아짐.


잉여현금(FCF)의 증가 여부도 중요. 매출과 잉여현금이 동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업종은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화학, 비철/금속, 기계, 상사/자본재



* ② 미국 장단기금리차의 상승 반전: 미국 장기국채(10년물)에 대한 매도 압력이 높아지고 있어 장단기금리차의 상승 반전. 


장단기금리차 상승 반전 시 성장주 대비 가치주(특히 저PER), 시가총액 1등주 대비 2등주들의 주가 수익률이 좋음. 


동일 업종 내 1등주 보다 PER이 낮고, 올해 매출과 잉여현금이 증가할 수 있는 2등주들에 관심 



* 엔씨소프트(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헬스케어), 롯데케미칼, 영풍, LS, SK, J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