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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대한 단상
금일 코스피 하락은 삼성전자 하락이 원인
→ 액면분할로 인한 유동성 보강 보다는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 부진 가능성에 1Q 실적 우려가 부각됨
냉정하고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싯점입니다
삼성전자부터 보죠 "지금 하락 과하다"입니다. 외국인들 매도 규모는 액면분할 첫날 이후 점진적으로 줄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차 지지권을 이탈했지만 상승추세내의 20일 이동평균선상입니다. 수급이 악화가 작용했지만 추세는 깨지지 않았다는 것이죠. 코스닥 지수는 1차 지지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삼성전자 1Q실적 우려→ 과도한 하락
코스닥→ 셀트리온 버블 우려→ 하락종목보다 상승종목수가 많아 대체 예상
금일까지 시장이 하락하면서 불안감을 키우고 있지만 PBR=1, P/E=9.5배 저평가라는 것을 설명드리지 않아도 아실겁니다. 코스닥은 셀트리온을 비롯한 제약/ 바이오가 버블을 형성한 후 부정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지만 3월 만기 전후로 해소되면 다시 매수세가 유입될겁니다
지금 조정은 저가매수의 기회 다만!!! 지금 바로 반등 못합니다. 그 이유는 심리안정이 필요하고 환율과 수급도 진정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당분간은 주가가 가두리에 갇혀 움직이는 폭이 제한되는 장세. 즉 가두리 장세 혹은 박스권이라고 부르는 흐름을 형성할 겁니다
이렇게 되면 지수에 투자하면 지겹지만 한편으로 개별종목은 움직임을 이어갈 겁니다
지금 ETF를 보유하셨다면 조금 더디게 쉬어간다는 기분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