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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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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8.02.02)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반도체 고점 논란 속 1월 D램 가격 6% 상승(파이낸셜 뉴스)

- 고점 논란에 휩싸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새해 들어서도 크게 증가. 업계, 올해도 메모리 슈퍼호황이 지속돼 '반도체 코리아'의 최대 실적 릴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월 D램(DDR4 4Gb)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3.81달러로 전달 대비 6.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점 논란이 증폭됐던 12월에는 D램 가격이 횡보했지만 한달 만에 다시 큰 폭의 상승세.

- 올 들어 모바일 D램의 경우 공급 축소로 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서버 D램 수요는 견조했던 것으로 분석. 특히 서버향은 북미 데이터센터 증설과 D램 용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최근 D램 가격 상승세 주도.

- 같은 기간 낸드플래시(128Gb) 가격은 5.60달러로 넉달 연속 정체. 다만 낸드 역시 전망은 긍정적. 관계자, "공급 업체의 증설이 제한적인 데다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수요 호조가 예상되면서 전반적인 낸드 수급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관측.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이상언(02-3770-3521)

삼성디스플레이, 지난해 애플에 웃고, 올해는 울고(뉴스1)

- 세계 1위인 중소형 플렉시블 OLED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다만 올해 1분기는 플렉시블 OLED 최대 고객사인 애플의 주문량 감소로 수익성 악화 불가피.

- 애플 아이폰X 부진에 따른 상반기 타격 예상. 최대 고객사인 애플 주문량이 감소했기 때문. 

- 올해 OLED 부문은 OLED가 모바일 시장에서 주류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주요 스마트폰 업체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저온폴리실리콘(LTPS) LCD와의 기술 차별화를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 계획. 

- LCD 부문은 경쟁 업체들의 생산량 확대와 경쟁 심화에 따라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

- 삼성전자, 제품 차별화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대형?고해상도 TV 패널 시장 대응에도 주력하는 한편, 고객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견고히 해 고부가 제품의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


중소형 OLED, 삼성디스플레이 독주 지속되나(브릿지경제)

- 삼성디스플레이가 97% 이상의 점유율로 주도권을 쥐고 있는 ‘중소형 OLED’를 둘러싼 후발주자들의 경쟁 치열.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중국 BOE, 일본 샤프 등이 일제히 점유율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 고심 중. 

- 기업의 핵심 수익원인 LCD 패널 판가 하락이 지속되면서, 중소형 OLED를 통한 수익 활로 모색이 시급.

- IHS마킷, "스마트폰 패널 시장서 OLED 점유율이 작년 45%에서 올해 59%까지 성장할 것" 전망.

- LG디스플레이, 중소형 OLED 영향력 넓히기 위해 총력전. 현재 대형 OLED 시장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 중소형 OLED 사업도 강화하며 수익 모델을 한층 고도화하겠다는 전략. LG디스플레이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애플’의 선택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

- 중국 BOE와 일본 샤프 등의 업체도 애플에 중소형 OLED를 공급하기 위해 눈독. BOE 외에도 차이나스타(CSOT), 비전옥스, 에버디스플레이 등의 중국 업체들 또한 플렉시블 OLED 양산 라인에 투자 진행.

- 한편 업계, "중국 업체가 애플에 중소형 OLED를 공급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


아이폰X 부품 하반기 생산 중단...단종설 현실로(전자신문)

- 아이폰Ⅹ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지난달 협력사에 애플 아이폰Ⅹ 관련 부품 발주 감소를 통보한 것으로 파악. 삼성디스플레이는 당초 계획보다 50% 이상 물량이 감소할 것이라며 기존 전망치를 수정, 통보.

- 일각에서 제기된 아이폰Ⅹ 단종설이 사실로 굳어지는 형국. 한국 부품 협력사가 실적 감소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

- 1분기뿐만 아니라 2분기에도 발주 감소 예고. 하반기에는 발주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

- 업계, 아이폰Ⅹ이 사실상 단종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Ⅹ에 OLED를 독점 공급하고, 삼성디스플레이의 발주는 곧 아이폰Ⅹ 생산 계획을 반영하기 때문.

- 삼성디스플레이, 애플의 주문 변화에 중국 마케팅을 대폭 강화 중.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에 OLED 공급을 늘려 애플 감소분을 메우려는 의도. 예상치 못한 애플 여파로 국내 부품 업계에 비상등.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정제마진 7.0$ 수준회복…

☞ 2017년 1분기 6.4$, 4분기 7.2$, 12월 7.2$, 2018년 1월 4주 6.1$, 1월 31일 7.1$(과거 평균 5.8$, 전년 1월 6.9$)


(금호석유) 실적 서프라이즈, 1분기 실적도 전분기와 비슷… 

☞ 2017년 4분기 매출액 1.2조원, 영업이익 950억원(컨센서스 560억원), 순이익 509억원.  중국 석탄 화학설비 생산통제(겨울철) 수혜로, 합성고무, P&B 화학 부문 영업이익률이 5%(전분기 각각 2%, BEP) 수준으로 높아지고, 일회성 기술수출이익 100억원이 포함되면서, 서프라이즈 기록함

☞ 2018년 1분기 예상 실적은 영업이익 900억원 초반으로, 4분기 수준의 강세 지속 예상.  중국의 생산통제 효과가 2월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  합성고무, 수지는 소폭 하락하는 반면, 전기판가 상승에 따른 발전소 이익 증가, 금호P&B 화학 실적 개선이 진행되기 때문.  

☞ 의견) 2018년 예상 영업이익 2,700억원(전년 2600억원) 등을 고려하면, 적정주가 레벨은 9.5만원 내외임.  2017년 주가 회복으로 현재 주가 10만원에서 PBR 1.4배, PER 14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낮은 상황



● 자동차 남정미(02-3770-5587)

1월 자동차 판매 현대차 33만 4,217대(YoY-1.4), 기아차 20만 5,126대(YoY+5.2%)

- 지역별판매(현대차): 내수 5만 1,426대(YoY+14.0%), 해외 28만 2,791대(YoY-3.8%) → 국내파업에도 불구 전년 1월 설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기저효과 및 코나 등 신차효과로  내수판매 증가. 해외는 중국(3월 THAAD영향), 미국(5월 플릿판매 축소) 판매감소 본격화 이전 시기로 판매량 역성장 

- 지역별판매(기아차): 내수 3만 9,105대(YoY+11.7%), 해외 16만 6,021대(YoY+3.8%) → 전년동월 대비 영업일수 증가 등의 효과로 내수 판매 증가. 멕시코 공장 가동 본격화 등의 영향으로 해외 판매 전년동월 대비 4% 증가

- 주요업체 12월 내수판매량: 한국GM 7,844대(YoY-32.6%), 르노삼성 6,402대(YoY-14.0%), 쌍용 7,675대(YoY+9.4%)


1월 미국자동차 판매 1,157,407대(YoY +1.2%, SAAR 17.16만대), 

- 현대차 41,243대(YoY -11.3%) MS: 3.6% / 기아차 35,628대(YoY 0.0%), MS 3.1%

- GM 198,548대(YoY +1.3%), Toyota 167,056대(YoY +17.0%), Honda 104,542대(YoY -1.7%)

- 인센티브: 현대차 $3,047(YoY +40%, MoM -1.6%), 기아차 $3,413(YoY +1.4%, MoM -1%), 산업평균 $3,812(YoY +9.8%, MoM -3.9%)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통신비 B2B로 풀자”…김성태 ‘포스트 망중립성’ 추진

- 국회 과방위 소속 김성태 의원, 5G 시대의 역동적인 시장 트렌드에 걸맞은 산업혁신,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거대 포털에 의해 기울어진 운동장 복원 등을 위해 기존 망중립성을 개선한 ‘포스트 망중립성(NEO Net Neutrality)’의 정립을 추진한다고 밝힘

- 김 의원은 “망중립성의 근원지였던 미국이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포털의 성장과 인프라 투자유인 등을 고려해 관련 정책을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유연하게 개선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

- ‘포스트 망중립성’은 김의원이 새로 제안하는 것으로 ‘네거티브규제 중심(Negative-regulation)’, ‘적용은 효과적(Effective)’, ‘산업과 국민에게 최선(Optimal)’의 결과를 [유안타증권 기업분석로부터 전달받음]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음. 즉, 시장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통신서비스 유형을 활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이를 통한 혁신서비스의 출현을 장려하고, 사업자간 협력 모델 등을 통해 통신요금 분담을 B2B 시장으로 확대해 국민의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겠다는 것

- 또, 기울어진 운동장을 복원해 C-P-N-D(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 플레이어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수평적인 ICT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것  


SK㈜, 글로벌 투자에 2년째 조단위 베팅

- SK㈜는 경영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인수?합병(M&A)과 지분투자 등에 1조~2조원 가량을 투입하기로 결정

- SK그룹 관계자는 “SK㈜의 올해 투자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됐다”며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투자의 비중은 더 높아질 것”이라 밝힘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민주당, 네이버 '뉴스' 수사 의뢰 이어 '네이버 쇼핑'도 규제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1일 '네이버쇼핑' 등을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판매수수료율 실태조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 박 의원은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쇼핑몰은 대형마트, TV홈쇼핑 등과 유사한 사업을 하고 최근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공정위 실태조사 대상에서는 빠진 상황"이라며 "법률의 미비로 소비자들이 포털사이트의 쇼핑서비스, 오픈마켓 등에 대해 정보 제공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 민주당은 지난달 31일엔 네이버 기사의 댓글에서 조작이 의심되는 정황을 수집해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수사의뢰 했다. 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댓글조작?가짜뉴스법률대책단은 "네이버에 기사가 게재되는 즉시 명령체계를 통해 일사불란하게 악성 댓글을 동록해 조작하는 방식이 국정원 댓글 부대와 매우 흡사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매크로 프로그램과 같은 소프트웨어 등을 이용해 댓글을 작성하거나 추천수 등을 조작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1일 대표 발의했다.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하나투어 4Q17 Review]

- 연결 영업이익 157억원 (컨센서스 약 15% 상회)

- 2018년 인바운드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

- 목표주가 13.5만원으로 상향 조정


[모두투어 4Q17 Review]

- 연결 영업이익 55억원 (컨센서스 약 10% 하회)

- 본사는 비용이슈로 감익, but 연결자회사는 서프라이즈!

- 목표주가 4.4만원으로 상향 조정


강원랜드, 4월부터 카지노 영업시간 축소(공시)

- 2018년 4월 1일부로 카지노 영업시간 축소

- (기존) 오전 10시 ~ 익일 오전 6시 -> (향후) 오전 10시 ~ 익일 오전 4시


1월 마카오 카지노 GGR 증가(GGR Asia)

- 1월 마카오 카지노 GGR 262억파타카(+36% YoY) 기록

- 시장 컨센서스 증가율(YoY)은 25~30% 수준

- (코멘트) 마카오 카지노들은 한국 외인카지노와 달리 다양한 정켓/크레딧 업체들과 거래하고 있어 리스크 관리가 잘 되고 있음. 중국 정부의 크레딧 업체 단속이슈와 상관 없이 고성장세 지속


1월 중국 박스오피스 월간 데이터(CBO)

- 1월 박스오피스 매출액 49억위안(+0.9% YoY), 중국 CGV 티켓매출액 1.2억위안(+0.8% YoY), 중국 CGV M/S 2.5%(플랫 YoY)

- (코멘트) 중국 박스오피스는 1월 초중반 초강세를 보였지만, 1월 하순엔 전년도 춘절효과로 인해 급감. 18년 춘절은 2월에 있는 관계로 중국 박스오피스에 대한 평가는 1~2월 합산 기준으로 이뤄져야 할 것. 중국 CGV 성장률이 시장성장률과 거의 유사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상대적으로 출점이 적었던 CGV 입장에선 기존점 신장률이 양호하단 점을 의미


"방송-제작사 불공정계약 금지"(디타)

- 과기부,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수행지침 개정

- 주요내용은 방송사-제작사간 불공정 계약 방지, 적정수준 제작비 지급, 제작지원 조건 및 제작환경 개선

?2019년 `AI 콘텐츠` 제작?판로개척 지원 검토(디타)

- 문체부, 대/중소기업이 협업해 AI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 2019년 신규사업으로 검토. 예상 소요예산 30억원


"車 내비게이션 잡아라" 각축전(매경)

- 카카오, AI 플랫폼 카카오I의 서비스가 적용되는 차량을 대부분의 현대?기아자동차로 확대

- 네이버, 3월초 음성인식 차량정보 서비스 '어웨이'의 보급형 버전 출시

- SK텔레콤, 'T맵×누구' 전면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확보에 나서

- (코멘트) 멜론에 긍정적 소재로 판단. 카카오-현/기차간의 협력강화는 카카오-멜론-현/기차로의 협력범위 확대를 시사하기 때문



● 증권/보험 정준섭(02-3770-5728)

DB손해보험 17년 손익 및 배당 공시 (DART)

- 17년 연결순이익 6,984억원, YoY +30.8% (4Q 1,342억원)

- 17년 DPS 2,300원, 시가배당률 3.2%

☞ DPS 당사 추정(2,200원) 및 컨센서스(2,014원) 소폭 상회, 안정적인 배당성향 흐름 지속


한국투자증권, 베트남 법인에 380억원 유상증자 결정 (한국경제)

- 유상증자 후 베트남 법인 자본규모 900억원, 현지 7위 증권사


케이프컨소시엄, SK증권 인수 무산 위기 (파이낸셜뉴스)

- 금감원, 케이프컨소시엄의 SK증권 지분 매입 계획에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의견


공정위, "SK, 1년내 SK증권 주식전량 팔아라" (중앙일보)

- 공정위, 금산분리 위반 SK에 과징금 29억6100만원 부과

- 1년내 매각 않으면 검찰 고발 등 추가 제재


손보업계, 금감원 경고에도 'GA채널 시책' 과열 경쟁 (서울파이낸스)

- 금감원의 GA 시책 과당경쟁 경고에도 출혈 경쟁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양상

- 치아보험 KB손보 600%, 삼성화재?현대해상도 500% 시책 제시



● 제약/바이오 서미화(02-3770-5595)

삼성바이오로직스, 1124억원대 의약품 위탁 생산 추가 계약 체결(조선비즈)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124억 3077만3980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 생산 추가 계약을 맺었다고 1일 공시

- 이는 “상장 전 체결한 기존 계약에 대한 2018년 생산 물량을 추가로 계약한 것으로, 확정 최소 보장 계약 금액 1억497만7380달러에 2월 1일 최초 매매 기준율(USD/KRW 1071.00)을 적용한 금액”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https://www.myasset.com/extern/researchPortal/RP_0001000_P1.cmd?menuid=RP_0200000_P1&keyword=&page=1&res_seq=129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