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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300 시대 개막과 액티브 종목대안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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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다음주(2/5~9) 전략: KRX300 시대 개막과 액티브 종목대안 찾기

▶️https://goo.gl/YvNyW5



* 차주 시장은 KOSPI 2,550pt선 안착을 시험하는 중립수준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트럼프노믹스 정책 기대감 부활에 연유한, 

1) 미국 Capex 투자 모멘텀 강화, 

2) 재정적자 확대에 연유한 약달러 기조의 고착화, 

3) 원유를 위시한 주요 원자재가 상승, 

4) 기대인플레이션 개선, 

5) 글로벌 리플레이션 트레이딩 기류 강화 등은 국내증시 외국인 러브콜 추세화 및 중장기 낙관론을 지지하는 명징한 긍정요인. 


단, 기정사실화 수순에 접어든 3월 Fed 금리인상에 대한 사전적 경계감은 중립 이하의 외국인 현선물 수급변수를 통해 2월 옵션만기주 수급환경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 궁금한 점은 2/5일 KRX300 통합 벤치마크 출범에 따른 시장 함의 판단. 


1) KRX300은 현 KOSPI200과 KOSDAQ150 BM에 연계된 지수로 이해함이 타당. 


구성 방식은 KOSPI200과 유사하고, KOSDAQ 시장에 대한 적극적 고려가 KOSDAQ150 지수와의 관련성으로 이어진 결과.


특히, 기존 KOSPI200과의 절대적 상관성은 KRX300 현물 바스켓에 대한 KOSPI200 지수선물(또는 Mini선물)을 활용한 매도헷지 가능성을 암시. 


2) 연기금/공제회의 동 벤치마크를 활용한 직간접적 수급 보강시도 전개 가능성, 투신권 내 관련 상품 라인업 확충 시도, 지수 및 섹터 ETF의 신설 등은 KRX300의 수급 및 전술적 유용성을 지지. 


직접적으론 非 KOSPI200/KOSDAQ150 신규편입 기업의 수급기반 강화 마중물로 기능할 전망. 


3) KRX300 출범을 기화로 기존의 인덱스/ETF 기반 패시브 수급 독주 구도에서 동 BM을 활용한 연기금/공제회 아웃소싱 자금집행과 리테일/투신권 러브콜 확대에 근거한 액티브 수급과의 동행 시도로 분화될 것으로 판단. 


이는 그간 사이즈 논리에 함몰됐던 이익 펀더멘탈과 밸류에이션 및 수급 메리트 보유 종목군에 대한 시장 투자가 관심 제고로 연결될 것. 


KRX300 Pool 안에서 종목별 옥석을 다시 가려본다면, 이익 모멘텀에선 OCI/대신증권/동국제강/금호석유/LG하우시스, 밸류 메리트에선 현대로보틱스/JB금융지주/GS/태영건설/영풍, 잠재적 외인/기관 수급선회 가능성 측면에선 광주은행/NHN엔터테인먼트/카카오/GS건설/SK디스커버리 등이 해당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