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 윤창용/하건형
<Macro 주요 뉴스 정리>
1. 미국, 노동생산성 부진하나 건설투자, 제조업 경기 양호
- 4Q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SAAR 0.1% 하락해 2017년은 YoY 1.2% 개선에 그쳐
- 4Q 단위노동비용 SAAR 2.0% 상승. 다만 2017년은 YoY 0.2% 올라 여전히 미약
- 12월 건설지출 MoM 0.7% 증가.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이 각각 0.8%, 0.3% 증가
- 1월 ISM 제조업지수 59.1로 기준치(50) 크게 상회. 주문과 재고 간 차이는 축소
- 1월 챌린저 기업감원계획 소매업 등 MoM 38% 급증. YoY 3% 감소해 고용 양호
- 1월 자동차판매 SAAR 1,716만대로 MoM 3.9% 감소. 4Q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
2. 기타, Brexit 불확실성 재차 확대 vs. 유로존 서베이지표 견조
- 영국-EU, Brexit 후 전환기간에 입국하는 EU 시민들의 거주 권한을 두고 재 충돌
- 유로존 1월 제조업 PMI 확정치 59.6으로 속보치와 독일. 독일은 61.1로 0.1p 하향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메이 영국 총리와 함께 양국관계의 황금시대 만들자 합의
- 브라질, 경제난 피해 국경 넘는 베네수엘라인 수용에 한계. 국경 잠정 폐쇄 검토
<자산시장 동향>
1. 주식시장: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투심 위축 vs. 기업 실적 호조. 뉴욕증시 혼조
- 통신, 에너지, 금융, 헬스케어, IT 등 상승 vs. 유틸리티, 소재, 소비재, 산업재 하락
2. 채권시장: 전일 FOMC 물가 평가 개선에 따른 금리 인상 가속화 우려에 금리 상승
- 미국 국채 2년 금리는 2.16%(+2bp)로 상승. 국채 10년 금리는 2.78%(+6bp)로 상승
3. 외환시장: 미국 기준금리 인상 경계에도 유로존 국채 금리 상승에 달러화 약세 지속
- 달러/유로 1.25달러대 상승, 엔/달러 109엔대 등락. 원/달러 1,070원선 등락 예상
4. 상품시장: 달러 약세와 수급 균형 기대에 WTI 가격 재차 65달러 상회. 금 가격 상승
- 글로벌 IB의 유가 전망 상향과 수급 균형 기대 연장, 달러 약세 맞물려 유가 상승
<시사점>
1. 성장과 물가에 대한 자신감이 장기 금리에 반영. 할인율 상승에 증시 랠리 속도 조절
2. 미국 대비 유로존의 강한 경기 모멘텀이 유로화 상승으로 이어져. 약 달러 기조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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