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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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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키움



[한국 증시]


전일 미 증시가 장 후반 반도체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자 한국 증시도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주도. 전일 오후에 발표된 반도체 가격이 견조했던 점도 상승 요인. 다만,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 업종을 집중 매도하며 관련 기업들의 상승폭이 축소되자 한국 증시 또한 상승폭 축소. 한편, 중국에서 철근 등이 1% 넘게 상승하는 등 철강 제품들이 상승하자 관련 기업들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 그렇지만 중국 증시가 상승 출발후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중단 영향으로 하락 전환 하자 한국 증시는 상승폭 축소. 



[중국 차이신 제조업지수]


중국 차이신 제조업지수는 전월(51.5)과 변화없는 51.5로 발표. 지난 31일 중국 통계국은 PMI제조업지수에 대해 전월(51.6) 보다 둔화된 51.3으로 발표했기에 시장은 긍정적인 반응. 다만, 변화는 제한됨. 한편 Markit는 중국의 제조업 부문은 2018년 초부터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 더불어 기업들은 더 많은 생산을 위해 구매 활동을 늘리고 있지만 고용지수는 소폭 둔화 되었다고 언급. 수출도 일부 둔화되고 있으며 인플레 압력 또한 낮아지고 있다고 주장. 



[중국 위안화 절상]


인민은행이 위안화에 대해 0.46% 절상한 6.304위안으로 고시. 역외 위안화가 장중 한때 0.8% 넘게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는 등 역외의 위안화 강세로 인한 결과. 한편, 시장은 위안화 강세 원인에 대해 춘절을 앞두고 수출업체들이 달러를 매도하고 위안화를 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더불어 인민은행의 위안화 개입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망. 한편, 위안화 절상 고시이후 한국 달러/원 환율은 상승폭을 축소하며 현재 1,069.4원 내외에서 등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