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반도체/디스플레이 김선우]
[메모리 1월 고정거래가격 발표]
DRAMeXchange에서 DRAM과 NAND 고정거래 가격을 발표했습니다.
[PC DRAM: 전월 대비5~6% QoQ 상승]
* 주요 코멘트: 1월 PC DRAM 고정가격은 전월대비 5~6% 상승을 기록. PC DRAM의 현물가격과 고정거래가격의 격차는 20%를 넘어서면서 여전히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반증됨. 높은 공정전환 난이도와 클린룸 공간제한으로 가격상승추세는 이어질 전망. 다만, 최근 부진한 스마트폰 판매실적을 고려시 모바일디램의 상승탄력은 둔화될 가능성도 있음. 이에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모바일용 디램에서 서버와 PC 및 기타용 디램으로 Capacity 전환하며 대응할 전망. 서버향 디램공급은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capa 재조정과 함께 컨텐츠 탑재량은 확대예상
[서버 DRAM: 전월 대비 0~2% 상승 (DDR4 RDIMM)]
* 주요 코멘트: Data center발 재고축적 수요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2%의 가격상승 기록. 고용량 제품인 DDR4 64GB LRDIMM의 시장 침투율은 5%에 그쳤으며 가격은 전월 대비 flat 기록. 삼성전자에 이은 후발업체들의 1X 출하물량이 2분기에 시작되어 3분기에 본격화 될 전망. Intel신규 CPU (Purley)의 시장침투율이 작년말 30%에서 올해 2분기 50%, 올해 연말 70%에 달하며 탑재량 증가를 수반할 전망. 이에 기반해 올해 연간 서버디램의 탑재량의 경우 전년대비 30% 상승을 예상
[NAND: 전월대비 MLC flat, SLC 0~3% 상승]
* 주요 코멘트: SLC가격은 다양한 응용처로부터 수요가 강화되며 전월 대비0~3% 상승 기록. MLC 가격은 타이트한 공급에도 불구하고 모듈업체들이 전통적인 재고조정을 위해 2D-MLC 수요를 축소하며 전월대비 flat 기록. SLC 가격은 수요증가가 계속되고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며 2월에도 소폭 상승 예상되나 MLC의 경우는 춘절 연휴를 앞두고 수요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보합 혹은 소폭 약세전환 예상
(출처: DRAMeXchange)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