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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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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키움 

 

[독일 연정구성 실패] 

 

지난 9월 24일 독일에서는 총선이 있었음. 그러나 누구도 과반석을 얻지 못해 연정 구성에 돌입. 그런데 연정 구성 마지막 날인 11월 19일(일)까지 메르켈 총리는 연정 구성을 하지 못함. 특히 이민 정책에 관한 의견 불일치가 이번 사태를 촉발. 더불어 녹색당은 석탄 화력 발전소 폐쇄를 요구하고 있음.  

 

이제 메르켈 총리는 일부 정당과 연정을 구성하고 개별 정책들은 다른 정당으로부터 지지를 얻어야 하는 소수 정권 형태로 정부를 구성하거나, 사민당과 대연정 구성, 또는 다시 총선을 치뤄야 함. 1949년 이후 독일에서는 조기 총선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한편, 유로화는 협상 결렬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 대비 0.6% 약세. 독일 지수 선물은 0.25% 하락. 미 주요 증시는 보합권 혼재. 호주 증시는 0.5% 하락.  

 

 

[유럽 정치 불확실성] 

 

최근 유럽 주요 국가들의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 이들의 지지율은 심지어 트럼프보다 낮은 상태. 유럽발 정치 불확실성이 여전히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영국 - 메이 총리 불신임안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독일 - 연정 구성 실패 

스페인 - 카탈루나 독립문제 

 

 

지지율 

 

미국 트럼프 38~42% 

독일 메르켈 40% 

프랑스 마크롱 28% 

영국 메이 28% 

 

 

[중국 기금, 해외 주식 투자 확대] 

 

중국 국무원이 국유기업 지분 10%를 사회보장 기금으로 넘김. 이에 대해 신화통신은 연금 지급에 대한 압박 때문에 국무원이 국유자본의 일부를 사회보장 기금으로 이전한 것이라고 보도. 한편, 사회보장기금은 넘겨 받은 국유기업의 지분을 3년 동안 매각 할 수 없으며 배당금 수익으로 연금 재정을 확대하게 됨. 특히 비상장 국유기업의 지분이 주된 이전 대상이며 명단은 발표되지 않음. 올해에는 3~5개  국유기업 지분이 넘어가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동.  

 

이와 함께 사회보장기금 이사장은 연금의 해외투자자 정부 한도의 절반인 10%에 그치고 있어 해외 채권과 주식에 대한 투자를 확대 할 것이다 라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