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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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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기업분석로 부터 전달 받음]

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7.11.20)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투자 느는데, 왜 반도체 생산량은 제자리일까(한국경제)

- 올해 반도체 설비 투자, 908억달러(약 99조8300억원)로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 이 중 365억달러(약 40조1300억원)는 메모리 반도체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 사상 최대로 전년 대비 34.9% 증가.

- IHS 마킷, 내년 D램의 ‘비트그로스(bit growth)’ 증가율은 22%, 2019년에는 25%로 각각 예측. 올해 19%와 별 차이가 없는 수준.

- 반도체 공장은 투자 후 2년 뒤에 양산을 시작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폭발적인 투자에 따른 공급 효과는 2019년에 반영된다는 설명.

- 생산공정 난도가 높아지면서 반도체 설비 투자와 공급량 사이의 상관관계가 갈수록 약화.

- 지난해부터 D램의 미세화는 20㎚(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이하로 떨어지고 낸드플래시는 3차원(3D) 구조가 일반화. 이 같은 공정을 구현하기 위한 투자금액도 과거보다 크게 증가.


중국 반도체 장비도 한국 턱밑 추격 (디지털타임스)

- '반도체 굴기'를 선언한 중국이 대규모 현지 기업들의 반도체 설비투자와 자국산 장비 구매에 따라 내년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2위로 올라서며 한국을 위협할 전망.

- 내년 530억 달러(약 58조원) 규모에 달할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한국, 중국, 대만 업체들이 치열한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

-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내년 중국 반도체 장비 제조사들의 총 매출은 110억 달러로 68억 달러를 기록한 올해보다 61.5% 늘어날 것"으로 전망.

- 중국, 2016년만 해도 약 65억 달러의 장비 수주액으로 대만(약 122억 달러), 한국(약 77억 달러)에 이어 3위였지만, 내년에는 한국(133억 달러)에 이어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 대만은 내년 109억 달러로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우리나라는 올해 처음 대만을 제치고 반도체 장비 시장 1위를 차지하고, 내년에도 1위를 지킬 것으로 분석.

- 중국 주요 반도체 장비 제조사의 총 매출 규모는 올해 76억5000만 위안으로 지난해보다 33% 증가할 것으로 예상. 중국 반도체 장비 업체들, 중국 정부의 개발 지원과 반도체 제조사의 장비 구매 증가 등으로 최근 기술력을 빠르게 개선.

- 국내 장비 업계, 중국이 자국산 반도체 장비를 앞으로 더 구매할 것이기 때문에 중국이 반도체 장비 산업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관측.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이상언(02-3770-3521)

LG디스플레이, 중소형 올레드 '성장통’ 극복 쉽지 않을 수도(비즈니스포스트)

- 후발주자로 아직까지 기술력 검증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탓.

- IHS마킷, "2018년 플렉시블 올레드패널 수요는 공급을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 2018년 전체 플렉시블 올레드의 생산가능 면적이 440㎡으로 올해보다 100% 늘어나는 반면 전체 수요는 240㎡에 그칠 것으로 추산.

- 플렉시블 올레드 단가가 높아 대부분 스마트폰 업체들이 LCD패널이나 리지드 올레드를 선호 예상. 6세대 패널 생산라인에서 플렉시블 올레드 생산단가가 리지드 올레드보다 약 1.5배가량 높은 것으로 파악.

-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하고 있는 중소형 올레드시장에서 플렉시블 올레드로 추격에 나서고 있지만 후발주자인 만큼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7$ 초반 수준에서 견조한 횡보 중

☞ 2016년 4분기 6.7$, 2017년 3분기 8.2$, 10월 7.3$, 11월 2주 7.0$, 11/16일 7.0$(과거 평균 5.8$, 전년 11월 7.6$)


(배터리 관련)  세계 3위 전기차 배터리업체 CATL 상장 추진…. 

☞ CATL은 2018년 6월까지 IPO를 계획하고 있음.  신주 10%를 발행해 약 2조원의 현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임.  CATL㈜ 자체에서 생각하고 있는 100% 기준 기업가치는 22조원임.  상장 자금은 신규 전기차 배터리 공장 투자에 사용할 목적임.  2020년까지 EV배터리 생산능력을 50GW로 확대할 계획임   

☞ 의미)  SNE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 ~ 7월까지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량 CATL 판매량은 2.1GW로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고, LG화학㈜은 2.3GW로 이보다 앞서 있음.  CATL 상장가치(회사가 주장하는 22조원이 달성되지는 의문임)가 결정되면, LG화학㈜ 비슷한 수준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가치를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임. 

☞ 참고) 미국 Tesla㈜의 PSR 5.22배 수준에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2017년 매출액 1.5조원을 적용하면, 가치는 7.8조원 수준임.  2020년 예상 LG화학㈜ 중대형배터리 EBITDA는 6,000 ~ 7,000억원(현재 1,000억원 수준) 내외 수준으로 추정됨.


● 조선/기계/건설 이재원(02-3770-5609)

종합신조선가 124→ 125pt 상승. 선종별로는 수에즈막스 탱커 54→54.5백만불, 케이프벌커 43→43.5백만불로 상승함


두산그룹, 다시 구조조정 모드로(한경)

- 최근 두산엔진, 밥캣의 PP사업부 매각 추진은 박정원 회장의 부채감축 지시에 따른 것. 그룹 총차입금 11조원은, 이자비용 5700억원 수준임. 두산밥캣도 경영권 유지에 필수적인 지분 제외한 나머지 지분 매각 검토


M-SAM 양산, 수리온 납품재개 결정(종합)

- 17일 방위사업추징위원회 열려. ①중거리 대탄도탄 요격미사일 M-SAM 2017년말 양산계약 체결하고, 2018년말부터 양산시작하기로함. LIG넥스원 양산 예정. ②수리온 납품재개 결정. 현재 납품 대기중인 20대중 10대 우선 납품. 추가적인 지체상금 발생 가능성 사라짐

→ 넥스원 및 KAI 모두에 호재가 될 전망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넷마블게임즈 '리니지2레볼루션' 11/20 미국ios 게임카테고리내 순위 : 다운순위 8위, 매출순위 25위로 지난주11/17과  유사

- 지스타 폐막 온라인 모바일 기대작 풍성…e스포츠 각광

- 지스타2017이 역대 최고 관람객을 돌파하며 폐막했다. 19일 5시(추정치) 현재 총 관람객 수가 22만5000명을 돌파하며 작년 기록을 돌파했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된 BTB관(11월 16일~18일)을 찾은 유료 바이어도 2006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4% 상승했다.

- 특히 올해는 배틀그라운드를 위시로 피파온라인4/에어/커츠펠 등의 PC기반 온라인게임들이 주목을 받았다. 

- 테라M(넷마블)/오버히트(넥슨)를 필두로 이카루스M/드래곤네스트M/라그나로크M 등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넷마블은 테라M/세븐나이츠2/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카루스M 등 유명 PC온라인 IP를 이용한 대작 모바일게임을 공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 음식료/담배 신연화(02-3770-5721)

한국필립모리스, 내달 본사와 가격 인상 논의 진행 (이데일리)

- 한국필립모리스, "12월에 본사측과 가격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현재 가격으로 판매해서는 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가격 인상에 무게를 싣고 있지만 정확한 금액이나 시점은 아직 알 수 없다"고 설명

- 오는 12월 개별소비세 인상됨에 따라 원가가 올라가는 셈이므로 가격 인상 불가피하다는 것이 전반적인 분위기

- 5000원 전후 전망 유력한 반면, 큰 폭의 가격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는 반론도 상당


아이코스 등 '전자담배' 세수 1천250억원…월 2천만갑 불티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지난 4월 판매를 시작한 궐련형 전자담배는 올해 10월까지 총 7천190만갑 반출된 것으로 집계돼. 

- 같은 기간 정부 세수는 1천250억원으로, 전자담배 한갑당 부과되는 세금은 담배소비세, 개별소비세 등을 합해 1천739원꼴

- 11월 개별소비세 등 인상으로 세수 더 늘 것으로 전망. 연간 7천400억원 추산. 일반담배는 1~10월 세수 9조3277억원으로 작년 대비 감소


혼밥족/직장맘에 간편식 열풍…작년 시장 2조2천억원, 34%↑(연합뉴스)

-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16년 출하액 기준 간편식 국내 시장규모는 2조2542억원으로 2015년대비 24.8% 증[유안타증권 기업분석로 부터 전달 받음]

- 도시락 등 즉석섭취식품 비중이 58.7%로 가장 높았으며 레토르트 등 즉석조리식품(36.4%), 편의식품(4.9%) 비중 순

- 국/탕/찌개류, 고기류 등 간편식 레토르트 제품 출시가 늘며 즉석조리식품의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40.4% 증가


● 은행/증권 박진형(02-3770-5658)

은행권 부실채권비율 1.15%… 2008년 이후 최저(한국경제)-> 금융감독원은 지난 3분기 말 국내 은행 부실채권비율이 1.15%로 전분기(1.25%) 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19일 발표, 부실채권비율은 총여신 가운데 고정 이하 부실여신 비율을 뜻

- 부문별로는 기업 부문 부실채권비율이 상당폭 개선,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2분기 말 1.81%에서 3분기 말 1.67%로 0.14%포인트 하락, 올 들어 대규모 부실기업 구조조정이 없었기 때문으로 해석

- 가계 부문 부실채권비율도 지난 2분기 0.26%에서 3분기 0.25%로 개선, 주택담보대출 부실채권비율도 이 기간 0.1%포인트 하락한 0.19%를 기록


● 제약/바이오 서미화(02-3770-5595)

한미약품, 비소세포폐암 신약 '올리타' 임상시험 결과 공개(한경헬스)

-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회의(ESMO Asia)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올리타'(성분명 올무티닙)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

- 올무티닙이 뇌 전이 환자를 포함한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https://www.myasset.com/extern/researchPortal/RP_0001000_P1.cmd?menuid=RP_0200000_P1&keyword=&page=1&res_seq=127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