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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7 관람 후기: 별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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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Overweight) / 인터넷&게임&통신 / KTB증권 이민아 ☎️2184-2380] 


★ 지스타 2017 관람 후기: 별들의 전쟁


* 다양한 모바일 MMORPG 라인업을 보유한 넷마블게임즈는 2018년에도 신작 모멘텀 이어갈 전망. 11/28 출시 예정인 '테라M'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흥행 기대. TP 22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게임 업종 Top-pick으로 추천


* 엔씨소프트는 지난 11월 7일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신작 4종을 공개했으나 금번 지스타에는 미참가. 신작들의 개발 진척도는 시연 가능한 수준은 아니라고 해석할 수 있음. 단기적으로는 '리니지M'의 대만 출시(연내 예정)가 주가 모멘텀. 이후 신작 공백기는 길어질 수 있음. 다만 현재 PER(2018)은 14.7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높음


*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에어' 등 대작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블루홀은 추후 상장 일정 구체화에 주목. 회사 측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상장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나 상장 추진 시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높을 전망


-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선보였던 전년과 달리 최근 게임 업체들은 몇 개의 '대작'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신작 4종 공개. 블루홀은 온라인 게임 2종 시연. 넥슨은 온라인 게임 6종과 모바일 게임 3종 출품(시연 6종, 영상 3종)


-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28일 출시 예정인 '테라M(블루홀 개발)'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위메이드 개발)'의 시연 부스 마련


- 블루홀은 자사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대규모 시연 부스를 마련하고 온라인 MMORPG 신작 '에어(A:IR, 구 프로젝트W)' 공개


- 금번 지스타는 23만명(YoY 3%)의 참가자를 동원하며 성황리에 종료. 전년에 주를 이뤘던 VR/AR 활용 게임은 모습을 감췄고,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모두 대형 게임 개발사의 라인업으로 기대작이 추려지는 모습


- 다수의 게임 개발자와 인기 IP를 보유한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넥슨 등 대형 게임사의 독주는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


- 중소 게임사들의 경우 M&A나 인기 IP 인수, 제휴 등으로 돌파구를 모색


♣️ 보고서 및 컴플라이언스 http://bit.ly/2ziL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