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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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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황]

 

 

[한국 증시] 

 

장초반 우호적인 글로벌 시장 변화에 동참하며 한때 2,560pt에 다가섰던 한국 증시는 11시 이후 상승폭 축소. 특히 뮐러가 트럼프 캠프 관계자 12명에 대해 소환장을 발부 했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미국 정치 불확실성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 한국 증시 뿐이 아니라 아시아 시장 대부분이 동반 상승폭 축소. 한편, 중국 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세를 이어간 점도 부담. 결국 한국 증시는 장 초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보합권 횡보 

 

 

[다음주 증시 이슈] 

 

미국 세제개편 이슈(20~26일) 

 

다음주 20~26일에는 미 의회는 추수감사절로 인한 휴원. 즉 미국 의원들의 행동과 발언등은 없을 것으로 예상. 이를 감안하면 관련된 이슈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 결국 시장에는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한국 수출 증가율(21일) 

 

21일 관세청은 20일까지의 수출 증가율 발표. 최근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고 미국의 산업생산 또한 제조업 중심으로 양호한 결과를 발표한 점을 감안하면 한국 수출 증가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 이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아나로그 디바이스 실적(21일)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애플 관련주이자 반도체 관련주인 관계로 실적 발표 이후 미 증시에서 애플과 반도체 업종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며 다음날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줄 듯. 한편, 8월 이후 나온 기관들의 보고서들은 ADI에 대해 투자의견 상향 또는 목표주가 상향 조정 같은 내용을 담고 있음. 가장 최근 보고서는 11월 16일 스틸펠 니콜라우스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FOMC 의사록공개(22일) 

 

11월 FOMC에서는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이 없었기에 이날 발표되는 의사록에서 12월 연준의 행보를 예단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을 듯. 최근 연준위원들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12월 금리인상을 단행하겠지만 속도는 점진적일 것이라고 주장. 이러한 내용이 의사록에 담겨있을 것으로 판단돼 한국 증시에 우호적 

 

이러한 이슈를 종합해 보면 다음주 한국 증시는 주초반 양호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