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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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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기업분석로 부터 전달 받음]

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7.11.16)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이상언(02-3770-3521)

"내년 75인치 TV 시장 커진다"...MMG 비중 키우는 韓 (전자신문)

- 패널업계, 내년 70인치대 초대형 LCD TV 시장을 주요 시장으로 타깃. 올해 55인치와 65인치가 TV 시장 중심이었다면 내년에는 65인치와 75인치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

-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 내년 70인치급 LCD TV 시장 확대를 준비하기 위해 멀티모델글라스(MMG) 적용 범위 확대 중. 

- 중국 BOE가 내년에 10.5인치 라인을 가동하지만 국내 패널사는 8세대 라인만 있는 만큼 기존 설비에서 최대한 65인치와 75인치 생산 효율성을 높일 방침.

- 보통 마더글라스 1장에서 단일 크기 패널 여러 장을 생산하는 싱글컷 방식 사용. 8인치의 경우 마더글라스 1장에서 32인치 패널 16장, 48인치 8장, 55인치 6장 생산 가능. 해당 크기 패널은 버리는 면적이 10% 이하로 적어 면취율이 높음.

- 반면에 8세대에서 65인치는 3장, 75인치는 2장을 찍어낼 수 있지만 면취율이 64% 수준으로 낮음. 따라서 마더글라스 1장에 65인치와 32인치를 적절히 배열해 2가지 이상 크기 패널을 찍어내는 MMG 공법 적용.

- MMG는 면취율을 높일 수 있지만 패널을 다시 배치하는 과정에서 수율 저하 발생. 최종 제품이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길어져 월 생산물량 감소.

- LG디스플레이: 65인치와 75인치 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광저우 8세대 라인 전체에 MMG를 적용하는 방안 검토 중. 내년 75인치 물량이 늘어난다고 보고 현지에서 생산하는 49인치와 55인치 싱글컷 대신 MMG를 전체 라인으로 확대하는 전략.

-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쑤저우와 탕정 L8-1에서 65인치와 32인치를 MMG로 양산. 탕정 L7-2에서는 75인치를 싱글컷으로 양산하며 월 생산물량 확대 중. 탕정 L8-1과 중국에서 MMG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 쑤저우 라인은 이미 50% 이상을 MMG로 생산.

- 시장조사업체 IHS마킷, "75인치의 경우 LG디스플레이가 월 3만장, 삼성디스플레이가 월 5만장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 분석. MMG 적용 범위를 늘리면 생산량은 더 증가.

- 중국 BOE, 차이나스타도 MMG를 적용했지만 주로 43인치 이하에 사용. 대만 AUO는 65인치와 55인치를 MMG로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일시적으로 7$이 깨진후 반등 중

☞ 2016년 4분기 6.7$, 2017년 3분기 8.2$, 10월 7.3$, 11월 2주 7.0$, 11/14일 7.2$(과거 평균 5.8$, 전년 11월 7.6$)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넷마블 레볼루션 북미·유럽 등 글로벌 54개국 출시

-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이 북미 유럽 등 글로벌 54개국 애플과 구글 마켓에 출시됐다. 

- 레볼루션은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한 글로벌 사전예약은 한 달 만에 100만 명이 참가한 데 이어 10월 30일 기준 15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대중화를 위해 혈맹 콘텐츠의 플레이 난이도를 조정하면서도 핵심인 ‘커뮤니티’를 고려해 파티 중심 콘텐츠를 강화했다. 또 이용자대이용자(PvP) 모드를 다양화하고 자유 요새전에 진지점령전(MOBA) 요소를 접목하는 등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 이어 넷마블은 글로벌 광고모델로 미국 유명 TV 토크쇼 진행자인 코난 오브라이언을 발탁해 제작한 광고 2종을 유튜브·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공개한다.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배급사 NEW, '염력' '강철비' 등 3편 넷플릭스와 판권계약(매경)

- '염력', '강철비', '반드시 잡는다' 등 3편에 대해 글로벌 판권계약 체결

- (코멘트) 넷플릭스를 통해 제작비 일부를 선회수하는 것은 리스크 관리차원에서 긍정적. BEP 관객수 하락효과 기대. 참고로, "판도라"의 경우, 넷플릭스 효과로 인해 해외 수출계약 매출이 45억원에 달했던 사례가 있음

쇼박스, NEW 이어 드라마 진출…웹툰 원작 2편(이데일리)

- 다음웹툰과 ‘이태원 클라쓰’,‘대새녀의 메이크업 이야기’의 국내 및 해외 드라마 판권 계약 체결

- 이들 드라마는 기획/개발을 거쳐 빠르면 2H17 공개 예정

- (코멘트) 할리우드 투자작품 "더위도우"의 개봉시점은 2H17이 될 수 있음. 비슷한 시점에 동사에 드라마 모멘텀이 추가된다는 점에 주목. 향후 화이브라더스와의 한중 합작영화 2~3호작까지 제작에 들어가게 되면 동사의 시가총액은 전고점 수준 이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은행/증권 박진형(02-3770-5658)

코픽스 금리 20개월만에 최고… 오늘부터 주택대출금리 더 오른다(한국경제)

-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산정 기준인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금리가 크게 올라, 이에 따라 16일부터 코픽스 기반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더 오를 전망

-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62%로 지난 9월보다 0.1%포인트 올랐다고 15일 공시

- 지난해 2월(1.65%) 이후 1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금리 상승폭(0.1%포인트)은 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 만의 최대치

-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사, 잔액 기준 코픽스는 1.62%로 지난달보다 0.01%포인트 올라, 잔액 기준 코픽스 역시 두 달 연속 상승

- 이처럼 코픽스 금리가 급등한 데 따라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잇따라 올라갈 전망

- 매달 15일 은행연합회가 발표하는 코픽스는 직전 한 달간 은행의 조달금리 변동폭을 반영해 조절

- 보통 코픽스가 오르면 코픽스와 연동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덩달아 올라가며 시중은행들은 16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계약 때 코픽스 상승분을 적용


● 제약/바이오 서미화(02-3770-5595)

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 바이오시밀러 5천억 수출(바이오스펙테이터)

- 3분기 누계 매출액 5,055억, 영업이익 1,044억, 램시마 4,167억, 트룩시마 857억

- 첫번째 제품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미국명 인플렉트라)의 경우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에서 매 분기 판매량이 증가

- 트룩시마 매출은 2분기 281억원에서 3분기 636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일부 매출액이 4분기로 이연 된 점을 감안하면 트룩시마의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보임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https://www.myasset.com/extern/researchPortal/RP_0001000_P1.cmd?menuid=RP_0200000_P1&keyword=&page=1&res_seq=127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