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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장 시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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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장 시장 정리


1. 장 중 시황


-2시 40분 현재 KOSPI는 2,520선 지지력 테스트 진행 중.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며 KOSPI는 5거래일 연속 하락. 반면, KOSDAQ은 오늘도 2%가까운 급등세를 이어가며 770선 돌파 시도에 나섬. 4거래일 연속 외국인/기관 동시 순매수 유입 중


-11월들어 KOSPI 약세 / KOSDAQ 강세 구도 지속. KOSPI 낙폭은 제한적인 상황에서 KOSDAQ이 뜨거워지고 있음. 그 중심에는 제약/바이오 강세가 자리하며 과열/밸류에이션 부담 논란과 함께 급등세가 지속되는 양상. 이러한 흐름에 대한 판단과 전망은 다음과 같음


1) KOSDAQ 추세적인 상승이 가능할까? 필자는 11월 9일 장 전 시황과 11월 13일자 대신뷰를 통해 2018년 상반기 중 KOSDAQ 830선 돌파시도 가능성을 언급. KOSPI보다 강한 이익증가율, 문재인 정부의 신성장산업 정책 동력, 연기금을 비롯한 중장기 투자자금 유입 가능성, 중국의 소비수혜 등이 KOSDAQ 추세적인 상승 동력


2) KOSDAQ 지금이라도 사야하나? 추격매수가 부담스러운 상황인 것은 사실이지만, 조정을 기다리기보다는 1%라도 매수 이후 변동성 확대를 활용한 분할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 적극적인 비중확대보다는 현재시점부터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것을 권고


3) KOSDAQ 고점이 아닐까? 최근 KOSDAQ 급등은 2018년 강세를 예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최근과 같은 급등세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겠지만, KOSDAQ 고점에 대한 고민보다는 대응이 중요한 시점. 2018년에는 KOSDAQ 800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


4) 중소형주로 매기확산인가? KOSDAQ 급등세가 이어지며 중소형주 강세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 하지만, 필자는 KOSPI / KOSDAQ 시장구분보다 증시 주도업종의 변화에 주목할 것을 제안. 2018년 전망을 통해 투자전략 3대 축으로 IT, 정책수혜주(제약/바이오,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중국 소비주 제시. 그동안 KOSDAQ이 부진했던 이유는 시장 주도주가 IT + 시클리컬(소재/산업재/금융) 이었기 때문. KOSPI 200에 집중될 수 밖에 없었던 환경. 하지만, 하반기부터 시클리컬주의 상승추세는 약해지고, 정책수혜주, 중국 소비주가 살아나며 KOSDAQ이 주목받고 있음. 즉, 중소형주로 확산이라기보다는 시장 상승동력 변화로 인한 KOSPI에서 KOSDAQ으로 확산 가능성이 높아 보임


-현재 KOSDAQ은 중기 상승추세가 진행되고 있다는 판단. 언제든 단기 조정이 나올 수 있지만, 이는 비중확대 기회가 될 것. 과열/고점에 대한 논란은 실적개선세가 뒷받침되면서 시차를 두고 완화/해소될 수 있는 부분. 투자자금의 100%를 추격매수하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지만, 10%를 시작으로 단기 변동성을 활용한 점진적인 비중확대 / 분할 매수전략은 지금도 유효하다는 판단. KOSDAQ 시장도 길게보고 대응해야 할 시점


2. KRX 지수


1) 상승률 상위 업종


-헬스케어 +3.81%

-증권 +3.11%

-방송통신 +1.28%

-보험 +0.97%

-금융 +0.94%


2) 하락률 상위 업종


-기계장비 -2.73%

-운송 -2.70%

-건설 -2.23%

-철강 -2.16%

-에너지화학 -1.70%


3. KOSPI200 등락 현황


1) 상승률 상위 종목


-한미사이언스 +17.32%

-한미약품 +7.64%

-세아제강 +7.50%

-락앤락 +7.00%

-쿠쿠전자 +5.40%


2) 하락률 상위 종목


-한국콜마 -6.75%

-영원무역 -6.06%

-한세실업 -5.79%

-코스맥스 -5.33%

-대림산업 -5.12%


4. KOSTAR


1) 상승률 상위 종목


-지엔코 +15.40%

-셀트리온제약 +15.26%

-크리스탈 +7.30%

-제낙스 +7.15%

-파마리서치프로덕트 +6.01%


2) 하락률 상위 종목


-오스템임플란트 -7.61%

-톱텍 -6.93%

-홈캐스트 -5.65%

-뷰웍스 -5.90%

-메디톡스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