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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저격] 내일 장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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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마감 시황저격] 내일 장 미리보기



1. 오늘 그리고 내일 


* KOSPI +0.2%, KOSDAQ +2.0% 혼조마감. 


KOSDAQ/중소형주 시장의 거침없는 주가 상승세가 전개. 


외국인(+1,200억원)과 기관(+3,450억원)은 어제에 이어 대규모 순매수 행렬를 지속하며 시장의 환골탈태 랠리를 견인. 


특징적인 점은 외국인 KOSDAQ 프로그램 비차익 바스켓 수급이 이틀 연속 1,000억원을(금일 +1,780억원) 상회하는 대규모 러브콜을 통해 유례를 찾기 어려운 수급행보를 이어가고 있고, 금융투자 현물 고유계정(프랍) 역시 +2,400억원대 수급을 관련 시장에 집중하며 시장상승의 핵심 촉매로 기능하는 양상



* 한국거래소는 KOSPI/KOSDAQ 통합지수인 가칭 KRX250지수의 12월 발표를 예고. 


기존 KOSPI200에서 65~70%, KOSDAQ150에서 30~35%가량이 포함될 예정으로, KOSDAQ150의 경우 70~75개 종목이 신규 BM 구성종목으로 등재될 전망. 


주요 연기금 KOSDAQ/중소형주 투자확대를 유인하기 위한 'KOSDAQ 살리기 대작전'격 통합 BM 개발이란 점은 사뭇 긍정적인 환경변화로 해석 가능할 것이나, 선물지수 개발과 시장 안착이 전제되지 않는 한 상기 BM의 성패는 여전히 미지수일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 KOSDAQ 시장 장세변화에 대응하는 종목대안 판단에 대한 문의가 급증. 


최근 일련의 KOSDAQ/중소형주 랠리는 제도와 수급환경 개선에서 비롯된 정책(공무원) 랠리. 


액티브 리서치와 매니지먼트를 전제한 환경변화가 아닐 수 있단 점에선, 초기 수급원의 선택은 


1) KOSDAQ150/KOSDAQ100/KOSDAQ50 등과 같은 시총상위 대표주 인덱싱 전략, 


2) Top-down측면 긍정론이 부가되는 IT/바이오 밸류체인 옥석 가리기, 


3) 저밸류, 고배당 등 Easy Factor 단순 접근 전략이 유효할 것. 


투 쿠션, 쓰리 쿠션을 고민하기 보단 간단명료하게 접근하는 혜안이 필요한 시점이란 의미




2. 인덱스 및 수급 동향


* KOSPI 2,526.64pt(-0.2%, 개인 +1,176억, 외국인 -3,013억, 기관 +1,406억) 


* KOSDAQ 756.46pt(+2.0%, 개인 -4,401억, 외국인 +1,190억, 기관 +3,450억)


* 원/달러 환율 1,118.1원(-2.5원), 국고 3년 2.21%(+0.03%pt), 일본 Nikkei225 +0.1%, 상해종합(15:30분 현재) -0.5%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