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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co] 수면 위로 등장한 보편요금제 논의
*대신 통신/미디어 김회재*
1.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정도의 실적. 3Q까지는 무선 서비스 매출(또는 ARPU) 상승했지만, 4Q 요금인하 본격 반영되며 매출 상승 쉽지 않다는 우려, 보조금 상한선 폐지 및 아이폰X 출시에 따라 마케팅비 증가도 예상된다는 부담 때문에 주가 약세. 전주 후반 지수 조정에 따른 소폭 반등만 이루어진 상황
2. 요금인하 관련 사회적 논의기구(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출범으로 보편요금제 및 단말 완전자급제 논의 본격 시행. 정책협의회는 18.2월까지 활동 후 18.3월 결론 도출하고, 이는 과기부가 입법예고한 내용과 같이 국회에서 심사될 예정
3. 정책협의회 출범하면서 국정위 추산 2조원의 요금절감 효과 있는 보편요금제가 수면 위로 등장했고, 취약계층 요금감면 확대 위한 고시개정도 임박한 시점이어서 금주도 주가 반등 쉽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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