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장중 시황/개장 전 미국시황]
- 2017.11.08
- 도현준
[유럽 장중 시황/개장 전 미국시황]-온라인전략본부 해외주식/선물 데스크-
<21:00PM한국시간 기준>
<유럽>
STOXX600: 393.63(-0.26%) | 4/19개 섹터 상승 중
△건축&자재(+0.44%)/소매업(+0.40%)/부동산(+0.20%)/개인&가정용품(+0.03%)상승 중
△은행(-0.57%)/산업제품(-0.52%)/자동차(-0.50%)/보험(-0.35%)/기술(-0.33%)/식음료(-0.31%)하락 중
◊이번주 들어 은행섹터 심상치 않음. 오늘까지 3거래일 연속으로 전 섹터 중 가장 큰 하락률 기록 중
->하락의 주체는 지난 이틀과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은행들과 프랑스 금융업체들이 이어나감
->관련종목: 방코BPM(-5.68%)/BPER방카(-4.08%)/UBI방카(-2.71%)[이하 이탈리아 은행]. 소시에테 제네랄(-2.58%), 크레디아그리콜(-3.90%, 3분기 부정적 실적발표, 운용부서 매출액 급락, 소시에테 제네랄의 월요일 분기실적 부진이유와 일치)[이하 프랑스 금융업체]
->이탈리아 은행은 뭐가 문제?
*최근 유럽중앙은행이 특히, 부실채권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이탈리아 은행들을 포함 유로존 은행들에 대해 날을 세우며 제재를 포괄적으로 강화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이탈리아 은행들 주가가 흔들리기 시작
*그런데, 오늘은 이탈리아의 소규모 은행 크레디토 발텔리네세(시총:$1억9,410만 달러)가 보유한 부실채권들을 해결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한다고 발표하는 직후, 이 은행의 주가는 -33%폭락했으며 같은 시간대부터 위에 언급된 이탈리아 주요은행들의 주가도 악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이어가는 중
*시총 $2억달러가 되지 않는 이 은행이 부실채권 상각을 위해 무려 8억 1,200만 달러에 달하는 유증을 한다고 하니, 부실채권 규모를 줄이기 위해 무리하게 움직이는 이러한 여파가 타 은행주주들에게 불안감으로 작용함
[11/7 시황발췌]
*오늘 유럽중앙은행 드라기 총재 ‘유로존 내 부실채권 보유율[NPL level]은 2015년 초기 7.5%에서 현재 5.5%로 줄었지만, 아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라고 언급. 유럽중앙은행이 여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높은 제재를 하려고 하고 있음, 지난 달에는 한 EU의원이 ‘중앙은행은 주어진 것 이상의 권한을 남용하려고 한다’라고 해서 마찰이 있었음’. 중앙은행은 독자적 제재를 그대로 밀고나가려는 스탠스 유지. 여기서 제재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은행들은 남유럽 은행, 특히 대규모 부실채권 보유로 이미 피를 본 이탈리아 은행들임
◊영국 FTSE100지수: 보합, 파운드: -0.37%, 길트채 10년만기 수익률 -2.7bps
->오늘 영국증시에 가장 큰 이슈는 SSE(영국 본사를 둔 영국/아일랜드 전력공급 업체, -0.99%)와 Innogy SE(독일 본사를 둔 유로존 내 에너지 공급업체)의 신규 에너지업체 설립소식
->두 회사는 가정용 전력공급 유틸리티 업체로서 합쳐진 신생회사는 영국에서 1,150만 고객을 보유한 점유율 2위 업체로 거듭날 것
◊스페인 IBEX -0.36%, 10년만기 국채 1.451%[+4.3bps]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없음
△유로화: +0.07%
△10년/2년 만기 독일국채 수익률: -0.6bps/보합
△유로존 변동성지수: +2.65%
<미국>
△오늘 증시 개장전 등락종목[21:55PM기준]
◊상승: OPHT(+39.48%), FPRX(+16.05%), MBI(+13.28%)
◊하락: LC(-16.30%), SNAP(-8.47%), VSI(-6.98%)
△ 지수선물: S&P500(-0.10%)/다우(+0.08%)/나스닥(보합)
△ 주요 경제지표로는
*11월 주간 MBA 주택융자 신청지수[21:00PM 발표예정]
->지난 주 통계치는(*1주전 통계기록. 10월 마지막 주 통계치) -2.6%로 10월 마지막 주 융자 신청건수가 그만큼 하락했음. 올해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 기록함
△ 달러지수: -0.05%
△ 미국 주요 국채 수익률(10년/2년): -0.5bps/+0.4bps
△ 변동성지수: +1.01%.
△ 골드: 1280.20(+0.34%)
->전 거래일 금융섹터를 포함 민감주가 빠지고, 필수소비재/유틸리티/부동산과 같은 전형적인 방어섹터가 상승했던 미 주요지수는 오늘 장 개장 전 선물시장에서 보합세를 유지 중
->워싱턴 포스트의 리포트에 따르면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법인세 인하건 실행을 최소 1년정도 미루기를 원한다’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달러지수 및 지수선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연기의 주 이유는 법인세 인하를 연기함으로서 정부부채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함
△ 원유: $56.88( -0.56%)
*현재 유가는, 작년 11월 최초감산협의 이후 최고점에 아주 가까이 근접한 상황
*11/09 00:30AM[한국시간] 주간 원유재고 발표 있음
[미 증시 최신뉴스|애널 목표가]*최신뉴스는 목표가 결정의 전반적인 근거가아님
◈미국 종목/ETF tRadar => HTS ‘8888’
[전 거래일 시간외 거래 급등/락 주 *한국시간 05:00AM-09:00AM]
종목|종가/시간외등락폭|[애널, 목표가] |최신뉴스
[↑]
△AMRS[재생가능 제품제조회사. 전 세계 특수화학 및 운송 연료 시장에 사용되는 석유기반 제품의 대체제품 제공. 주 원료로 브라질 사탕수수 이용. 시총: $1억 4,190만 달러]
◊ $3.34/+4.7%/+7.2%
◊ Cowen, $3.50(시장수익률, 8/16~11/6)
◊ AMRS, 장종료 후 Royal DSM과 진행중인 개발합의 관련사항 반영 위해 3분기실적 공개연기 발표, 시간외↑
->ARMS는 7월17일, Royal DSM[네덜란드 다국적 생명과학/소재과학 업체. 시총: $139억 달러]와 음식/영양소분자 관련 1차 제품개발/생산 합의. *Royal은 이 분야 선두주자로서 글로벌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음. 2016년 영양소관련 상품 매출 $52억 달러]
->합의사항의 일환으로 Royal측은 AMRS에 지분투자를 하기로 했으며, 두 업체는 다수의 비타민과 영양소 성분에 대한 단기/중기 제품개발/생산에 주력하기로 함
->1차 협의는 진행될 다수의 개발/생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 첫번째 협의임
->9월 26일, ARMS는 Royal과 두번째 합의완료. 합의전문은 ‘Royal측이 비용절감형 Vitamin A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위해 Amyris에 펀딩을 하겠다’ 임
->원래 3분기 실적은 11월8일 공개될 예정이였으나, 언급된 합의사항들에 대한[즉, 펀딩/지분투자, 2번째 합의는 3분기 마감인 9월30일 4일전 체결됐기에 시간필요]내용을 포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실적공개 연기
->호재가 3분기에 반영되므로 시간외↑
[↑]
◊ 시간외, 광학 관련주 동반 상승
->장종료 후 AAOI(광학 반도체 기기제조. +0.24%, 시총: 7억3140만 달러) 및 COHR(레이저기반 광양자 제품생산, -0.25%, 시총: 65억 3,890만 달러)의 긍정적인 3분기 실적이 공개되었음
*AAOI: $1.08(non-GAAP EPS) VS $1.04(예상치)
*COHR: $3.72 VS $3.45
->시간외 시장에서 각각 +4.54%/+8.77 상승
->동종 업계 관련주 잇따라 시간외 상승, FNSR(+1%), CIEN(+0.7%), OCLR(+1.3%)
[↓]
△AAC[약물/알코올 중독 환자들을 위한 입원 약물남용 치료 서비스 제공. 미국 전역 약물남용 치료 시설 운영. 시총: $2억 6,570만 달러]
◊ $11.07/-0.63%/-5.1%
◊ Raymond James, $14(비중축소/주의, 8/24)->$21(비중축소/주의, 9/14~11/7)
◊ 장종료 후 디스카운트된 가격으로 체결된 블록거래 여파로 시간외↓
->Raymond James[종합금융업체, 자산관리]를 통해 11명의 주주[미상], 보유주식 70만 주 3자매도. 매도가는 최종거래일 종가[$11.06] 대비 4.25%~6.05% 디스카운트 된 $10.60~$10.40에 체결.
->11/7일자 AAC 발행주 2,400만 주/유통주 1,110만 주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www.myasset.com/tradar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