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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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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7.11.07)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美반도체 압박]슈퍼호황, 부메랑으로 돌아오나(뉴스웨이)

- 한국 반도체 업체들이 미국 기업으로부터 연이어 특허 소송을 제기당해...반도체 슈퍼호황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정부의 통상압박용 카드라는 관측 제기.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특허 침해에 대한 조사 착수 여부를 두고 심의, 미국 반도체 패키징 시스템 업체인 테세라 측은 삼성전자가 자사 특허 2건을 침해했다고 주장했기 때문.

- 테세라, 특허를 침해한 삼성전자 반도체와 이를 탑재한 스마트폰?태블릿PC?노트북PC 등에 대한 수입 금지와 판매 중단 요청. 지난 9월에도 삼성전자가 자사 특허 24개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미 무역위와 연방지방법원 등에 제소한 상태.

- SK하이닉스도 미국 반도체업체 넷리스트도부터 연이은 특허 침해 소송 제기당해...넷리스트, 지난해 9월 ITC에 SK하이닉스를 제소를 한 이후 지난 2일 두 번째 소송을 제기.

- 미국,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앞두고 한국산 자동차?철강재?태양광?세탁기 등에 전방위 압박.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까지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견제가 시작됐다는 분석 또한 제기.

- 일각에서는 미국 반도체업체인 퀄컴이 지난해 말 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1조3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도 미국 정부가 한국 반도체 업계를 견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


'112조 몸값 너무 낮다'...퀄컴, 브로드컴 제안 거절할 듯(이데일리)

- 블룸버그 통신, 퀄컴이 브로드컴에서 제안한 인수가가 자신들의 기업가치를 과소평가했다며 인수합병(M&A) 제안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

- 퀄컴에서는 “브로드컴의 제안은 회사를 싼값에 매입하기 위한 기회주의적 시도”라며 부정적 반응.

- 퀄컴, 브로드컴과의 M&A가 규제 당국의 견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주들에게 적극적으로 강조할 계획, 규제로 인한 불확실성이 브로드컴의 인수전을 장기전으로 끌고 갈 수 있다며 인수제안을 거부하도록 주주들을 설득할 예정.

- 반면 최근 애플과의 소송, 아시아 내 불공정 거래 과징금 부과 등 최근 악재가 겹친 퀄컴이 이번 인수제안을 물리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계속.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이상언(02-3770-3521)

日 대반격에 中 저가공세…韓 배터리, 1위 위태롭다(전자신문)

- 일본 배터리업계, 대규모 증설 투자. 리튬이온 배터리 종주국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대반격 행보로 풀이.

- 중국이 자본력과 세계 최대 시장을 무기로 빠르게 추격해 오는 가운데 일본 설비 확충까지 더해지면서 한국 배터리 산업이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할 우려 증가.

- 소니 전지사업부문을 인수한 무라타제작소, 증산을 위해 2019년까지 500억엔(약 500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 계획. 중국과 싱가포르 공장 생산 능력을 보강, 현재 15% 수준인 모바일 배터리 시장 점유율을 20~30%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

-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 파나소닉, 총 1000억엔(1조원)을 투입해 일본, 중국, 미국에서 동시 증설 계획. 내년 3월 말 가동을 앞둔 중국 다롄 공장에 제2공장을 추가로 세워 전기차 배터리 생산 능력을 두 배로 확대. 일본에 있는 LCD 공장에서도 2019년부터 전기차 배터리를 병행 생산.

- 일본 스마트폰용 리튬이온 배터리 업체 맥셀홀딩스(옛 히타치맥셀), 약 10억엔(약 100억원)을 투입해 중국 장쑤성 우시 공장 셀 생산 라인 증설 계획.

- 일본 전자부품업체 TDK, 자회사 ATL의 생산 설비 늘려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생산 능력 확보. 내년에는 연간 생산 능력을 올해 대비 약 15% 더 끌어올릴 계획.

- 중국이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다면 일본은 품질로 승부. 한국 배터리 산업 위기는 현실로 다가와...중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 완성차 업체도 한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직접 배터리 개발 움직임 포착.

- IT?모바일(IM)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에서는 삼성SDI,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에서는 파나소닉과 LG화학 등이 각각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 경쟁에서 밀리면 한국이 일본, 중국에 밀려 3위로 하락 가능 우려.


'영업전문가' 이동훈, 권오현 바통 받아 삼성디스플레이 고객 확대한다(비즈니스포스트)

- 이동훈 사장, 삼성디스플레이 새 대표이사로 내정. 이미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올레드 기술력과 시장지배력이 압도적으로 높아진데다 향후 투자계획도 대부분 짜여진 만큼 본격적 고객사 확대에 더 집중하기 위한 인사로 해석.

- LG디스플레이와 중국 BOE 등 경쟁업체들이 중소형 올레드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며 삼성디스플레이가 고객사를 선점해 시장지배력을 지켜내는 과제 중요.

-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되던 LCD패널이 올레드로 대체되는 것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만큼 이 사장이 영업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맞은 동시에 취임 직후부터 중요한 시험대에 오른 셈

- 삼성디스플레이, “이 사장은 그동안 대형거래선 개척 등 고객사 확대에 성과를 낸 영업마케팅 전문가. 글로벌 올레드시장에서 시장우위를 지켜내 성장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평가

-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올레드패널의 압도적 시장지배력에도 올해 다소 부진한 실적 기록. LCD패널의 가격하락에 겹쳐 중소형 올레드의 수익성 개선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7.5$ 중심으로 등락 중

☞ 2016년 4분기 6.7$, 2017년 3분기 8.2$, 10월 7.3$, 11월 1주 7.4$, 11/3일 7.2$(과거 평균 5.8$, 전년 11월 7.6$) 

☞ 전망) 11월 정제마진 강보합 전망.  겨울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10월 중국 CNOOC 20만b/d 설비 가동에 이어 11월 인도 BPCL 11만b/d설비 수출량 확대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  통상적으로 겨울철이 추우면, 1 ~ 2월 정제마진이 강한 성향을 보임


(NCC 스프레드)  7주 연속 하락

☞ 2016년 4분기 481$, 2017년 3분기 502$, 10월 509$, 11월 1주 481$(과거 평균 416$, 전년 11월 475$) 

☞ 전망) 12월 초까지 부타디엔, 에틸렌 등 화학제품 가격 하락 조정이 이어진 후 반등 예상.  9월 미국 Dow Chemical, 인도 Reliance, 4분기 미국 Chevron 등에서 PE 제품이 아시아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음.  내년 1분기에는 중국 CNOOC/Shell 설비 가동이 예정되어 있음.  12월 중순 ~ 2월 중순까지 춘절 수요 회복되기 전까지 압박요인임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SK(주), 美패션업체 투자..글로벌 소비재 시장 집중

-SK는 6일 캐나다의 프리미엄 다운 브랜드인 '맥케이지', 미국의 유명 의류 브랜드인 '앨리스올리비아'와 총 6000만달러의 투자 계약을 맺음

- 몽클레어, 캐나다구스 등과 함께 글로벌 명품 프리미엄 다운 제조사인 맥케이지는 최근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앨리스올리비아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와 비욘세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유명

- 앞서, SK(주)는 지난달 초 중국의 3위 축산물 가공?판매 기업인 커얼친의 지분 10%를 매입. 지난 7월에는 중국 2위 물류센터 운영기업인 ESR 지분 11.7%를 인수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를 보유한 AG다임러와 함께 미국 1위 개인 간(P2P) 카셰어링 업체인 투로에도 투자

- SK(주)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사모펀드(PE)들의 관심이 소비재로 쏠리고 있다"며 "계열사 주식보유를 통한 배당과 브랜드 사용료를 주 수익원으로 하는 기존의 수익 모델에서 벗어나 자체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힘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카카오 임지훈 "음성 기반 AI서비스로 돈 벌 길 있다"

- 업계에서는 음성 서비스가 현 모바일 생태계의 근원인 '화면 터치' 조작체제를 대체할 새 트랜드가 될 것이라는 전망과, 이런 변화가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 일단 임 대표는 "최근 소비자에게 많이 알려진 AI 스피커가 음성 서비스의 전부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AI 스피커는 가정에서 음성 제어를 할 때 요긴한 도구일 뿐이며, 지금의 초창기 스피커 모델이 상품성이 부족해 보인다고 해서 음성 서비스의 가치를 부정할 근거는 될 수 없다는 얘기다.

-그는 '음성 서비스의 수익화 모델은 오디오 광고에 불과하며, 현재 라디오 광고의 영세한 규모를 볼 때 수익 전망은 나쁘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임 대표는 "이는 음성 서비스의 입력(인풋)이 음성이면 무조건 출력(아웃풋)도 음성이라는 관념 때문에 나온 발상"이라며 "인풋이 음성에 아웃풋이 화면인 상황도 얼마든지 가능하며 이 과정에서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면서 돈을 벌 방법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그는 "세상의 변화는 (새 요소가 옛것과 공존하는) 연속적인 특성이 있다. 즉 음성 인터페이스가 인기를 얻는다고 모바일 서비스가 몽땅 사라지는 건 아니며, 모바일 인터페이스가 월등히 더 편한 곳에서는 계속 종전 방식이 쓰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중국 박스오피스 주간 업데이트(CBO)

- 17년 44주차(10/30~11/5)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액 7.8억위안(+31% YoY)

- 17년 40~44주차(10/2~11/5) 중국 박스오피스 누적매출액 54억위안(+57% YoY)


제주공항 면세점 입찰, 빅3업체 모두 참여(파이낸셜)

-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면세점 입찰공고에서 최소 영업요율을 20.4%로 제시

- 롯데, 신라, 신세계 등 빅3업체 모두 입찰 참가


롯데면세점, 인천공항공사 공정위 제소…"계약 불공정"(연합)

- 롯데면세점, 공정위에 인천공항공사를 대상으로 공항면세점 임대계약과 관련해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서 제출


신세계DF 실적 (공시)

- 3Q17 총매출액 3326억원, 순매출액 2707억원(+342% YoY), 영업이익 97억원(흑전 YoY), OPM 3.6% (총매출 기준 OPM 2.9%)

- (코멘트) 다음주 호텔롯데 분기보고서를 확인해야겠지만, 신라에 이어 신세계도 면세점 호실적 발표. 면세점 빅3의 출혈경쟁 완화를 시사하는 중요지표


애플 뮤직 손잡은 LG유플러스(브릿지경제)

- LG유플러스 및 애플뮤직, 11월 3일부터 △애플뮤직에 가입하는 LG유플러스 고객에게 5개월 무료 이용 혜택, △LG유플러스 청구시스템을 통해 이용요금 납부가능 등 제휴서비스를 출시

- LG유플러스는 음원 플랫폼 제휴 관련 지니뮤직, 애플뮤직 등  투트랙 전략으로 접근하는 듯


● 은행/증권 박진형(02-3770-5658)

 우리은행의 최대주주(18.52%)며 정부를 대변하는 예금보험공사가 이광구 우리은행장 후임 행장 선임 과정에 참여하지 않을 전망

- 정부가 관여하지 않겠다는 방침이어서 차기 우리은행장에 내부 인사가 선임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

- 우리은행 이사회 관계자는 6일 “과점주주들 사이에서 예보가 우리은행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에 참여하는 데 반대하는 의견이 많다”며 “이런 의견을 모아 다음 회의 때 이사회의 의견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해

-이 관계자는 “정부가 과점주주의 자율경영을 보장한다는 당초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게 현재 이사회 내부의 중론”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해 예보도 이날 인위적으로 우리은행 임추위에 참여하지는 않는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위원회나 예보가 차기 행장 선임에 영향력을 행사할 생각은 없다”며 “예보의 임추위 참여 여부도 우리은행 이사회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말해

- 우리은행 이사회는 이 행장 후임 인선을 위한 회의를 이번주 후반 다시 열 계획

-지난 5일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는 손태승 글로벌부문장이 이 행장을 대신해 은행 관련 일상업무를 맡도록 업무를 위임하는 것만 결정

- 이 때문에 차기 우리은행장에는 내부 출신이 선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게 금융계 분석


● 보험 정준섭(02-3770-5728)

현대해상, 1년 만에 희망퇴직 단행 (서울파이낸스)

- 현대해상, 6일부터 16일까지 만 48세 이상 직원 또는 20년 이상 근속자에 대해 희망퇴직을 실시. 퇴직시기는 오는 12월 31일

- 퇴직금 조건은 △차장 이상 월봉(기본급)의 57개월치 △과장과 대리 월봉의 51개월치 △주임 이하 직급은 월봉의 45개월치를 지급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https://www.myasset.com/extern/researchPortal/RP_0001000_P1.cmd?menuid=RP_0200000_P1&keyword=&page=1&res_seq=126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