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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글로벌 증시 전망] 연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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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일 하나금융투자 전략 이재만(T.377-7547)

[2018년 글로벌 증시 전망] 연장전

▶️https://goo.gl/aLc4YA



* 2018년에도 글로벌 경기확장/달러약세/시중금리 상승은 안전자산 보단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는 구조적 변화 이어질 것



* 현재는 2000년 중반 이후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한계가 있던 씨클리컬 업종이 주가/이익 성장을 견인하고 있지 않은 점 염두. 


IT/헬스케어와 같은 신성장 산업이 증시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2000년대 중반의 PER고점(17배/현재 16배) 수준과 현재 PER 단순 비교는 무리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 증시 내 IT와 헬스케어 시총 비중 20%에서 현재 27%로 확대, 씨클리컬은 30%에서 20%대로 축소. 


신흥국 증시에서도 17년 3분기 이후 IT와 헬스케어 시총 비중(25%)이 씨클리컬(23%)을 역전. 


신흥국 내에서도 성장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신규 수요창출에 긍정적  



* 선진국에서는 미국과 IT섹터 주도주 역할론에는 변화 없을 것. 


단 미국은 가계/기업이 동시에 부채를 축소했고, 경기회복 이후 확장국면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두 경제주체의 레버리징이 진행될 것. 


P(금리)와 Q(대출)가 동반 개선될 가능성 있고, 트럼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금융규제완화 정책까지 더 해질 경우 미국 은행주에 대한 투자매력 높아질 것



* 유럽은 경기개선 및 회복을 반영하며 산업재와 금융섹터의 이익증가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 


일본은 내수경기 회복을 기반으로 소비재 섹터가 기고효과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익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신흥국은 부채비율이 높기 때문에 금리 상승 국면에서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 제기. 


그러나 부채문제는 경제성장률이 개선되거나 자산효과가 나타나는 국면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최근 선진국 중심의 성장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경기싸이클 개선이 신흥국으로도 이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 긍정적



* 선진국형 산업 밸류체인 안에 들어가 있는 섹터 비중이 높은 국가(한국과 대만) 투자 우선 순위. 


인도는 안정되고 있는 물가,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성장률, 정치적 안정이 특징적. 


특히 씨클리컬 뿐만 아니라 소비재까지 이익증가율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어 섹터별 이익성장률의 편차가 크지 않다는 점이 최대 투자매력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