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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가능성 및 엔씨소프트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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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김성은]규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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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김성은]규제 가능성 및 엔씨소프트 업데이트 

 

▶️엔씨소프트 

 

- 11월 1일 모바일 인덱스 매출액은 223억원(+1.4% MoM) 기록. 액스 출시와 리니지 레볼루션 서버 통합에 따른 매출 반등이 반영된 10월 1일 매출 대비 11월 1일 매출이 반등한 점은 긍정적. '공성전 업데이트' 효과가 예상보다 컸던 것으로 해석 

 

- 초기 대비 '리니지 M'의 평일 매출 수준이 하락했으나 월초 매출액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는 점은 실제 매출에 기여하는 고ARPPU 이용자들의 구매 패턴 및 Retention Rate이 출시 초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 공성전이 진행되는 매주 일요일 매출 수준 상승함에 따라 향후 평균 일매출액의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 

 

- 대만 출시도 순조롭게 진행 중. 현재 대만 사전 예약 서버는 기존 대비 2개 증가한 34개이며 사전캐릭터 생성 기간도 연장. 사전 예약자는 150만명 이상. 서버수 지속 확대될 전망이며 출시 초기 기대 이상의 매출 수준 달성할 것으로 예상 

 

- 한편 11월 7일 신작 라인업 추가 공개됨에 따른 상승 모멘텀도 기대되는 부분 

 

▶️규제 관련 

 

- 글로벌 게임 시장 TOP 15 매출 게임 중 확률형 아이템을 포함한 게임은 11개. 확률형 아이템은 글로벌 트렌드로 국내에서만 관련 규제를 시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 1H16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액의 41%는 상위 0.15%의 고과금 유저가 창출. MMOPRG 출시가 본격화 된 12월부터 비중은 더욱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  

 

- 즉, 웹보드 규제와 같은 결제한도 지정은 게임 시장 규모 성장 자체를 방해할 수 있는 Extreme한 방식으로 현실성 낮으며 게임 산업에 대한 정부의 기존 스탠스와 일치하지 않음 

 

- 자율규제 강화 등이 현실적인 방안으로 예상됨. 일시적인 투자 심리 악화는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판호 관련 분위기 개선, 신작 모멘텀 시기 임박 등 게임 산업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매우 긍정적인 상황  

 

- 결론 : 규제 이슈라는 점에서 예상과 다른 결과가 일어날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여러가지 정황을 고려할 시 실제 결제한도라는 과도한 규제가 도입될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 펀더멘털 및 모멘텀 감안할 때 지속적인 매수 전략 유효하다고 판단 

 

감사합니다!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담당자의 결재가 완료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