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마감 시황저격] 내일 장 미리보기
1. 오늘 그리고 내일
* 금일 KOSPI +1.3%, KOSDAQ +0.2% 동반상승 마감.
삼성전자를 위시한 반도체 러브콜이 전인미답의 지수 2,550pt선 안착의 촉매로 작용(삼성전자 지수변동 기여도는 22.2pt).
특히, 반도체/SW/바이오/금융의 선전이 두드러졌는데, 공통점은 US Macro Play 종목군이라는 점.
순환적 회복을 넘어 구조적 선순환 사이클 안착을 노리는 미국 경기 모멘텀의 분수효과와 이에 근거한 주가 모멘텀의 미국 스타일 Core 섹터에 대한 결집시도로 이해할 필요
* 2018년 포트폴리오 전략 초점은, 이미 연간전망을 통해 밝힌 바 있듯이, 분수효과와 낙수효과에 집중될 전망.
분수효과는 미국 주도 글로벌 경기 모멘텀의 기술/산업 및 증시 트렌드 주도 Core 섹터에 대한 주가 모멘텀 결집 현상으로, 낙수효과는 그간 미진했던 중소형/성장주 진영에 대한 키 높이 맞추기격 주가동력 확산현상으로 표출화 될 것.
US Style Core는 IT(반도체/SW), 금융(은행에서 증권/보험으로의 매기 확산), 바이오, 낙수효과에 기반한 Edge Play 바텀피싱 대안은 기계/건설(해외) 등의 산업재와 KOSDAQ/중소형 성장주가 될 것으로 판단
2. 인덱스 및 수급 동향
* KOSPI 2,556.47pt(+1.3%, 개인 -2,359억, 외국인 +3,075억, 기관 -1,118억)
* KOSDAQ 695.77pt(+0.2%, 개인 +874억, 외국인 -573억, 기관 -275억)
* 원/달러 환율 1,114.5원(-5.9원), 국고 3년 2.14%(-0.01%pt), 일본 Nikkei225 +1.9%, 상해종합(15:30분 현재) +0.1%
3. Up & Down
+ 의약품(+4.2%: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삼성바이오로직스 +5.7%, 셀트리온 -0.7%, 한미약품 +7.7%)
+ 전기전자(+3.7%: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삼성전자 +3.9%, SK하이닉스 +3.8%, 삼성SDI +9.0%)
- 전기가스(-1.4%: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한국전력 -1.7%, 한국가스공사 -0.6%, 지역난방공사 +0.3%)
- 음식료업(-1.3%: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롯데지주 -2.3%, CJ제일제당 -2.0%, 오리온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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