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중국/글로벌전략 김경환(T.3771-7616)
◈[2018년 중국 전망] 新시대 중국, 정치도 기업도 1인자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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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시대 중국, 정치도 기업도 1인자 독주 : ‘수요’보다는 ‘공급’과 ‘혁신’
>시진핑 집권 2기는 2기는 강한 집권력을 통해 양적인 성장보다는 경제개혁과 민생정책, 불균형 해소에 집중할 것
>수요보다는 공급과 혁신위주의 정책을 단행하고, 산업집중도 제고를 통해 강한 1등 기업을 육성할 것
>한편, 시주석은 금융과 사회적 리스크에 대한 철저한 통제를 선호. 은행과 부동산에 대한 타이트한 관리와 정부개입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음
★경제와 정책 전망 : 공급개혁의 변심, 정부(소재)가 아닌 시장(소비)이 올린 가격 주목
>2018년은 성과가 미흡한 과잉부채 축소(부동산/은행규제)와 유효공급 확대(신흥산업지원+R&D+혁신)에 더욱 집중할 것
>이에 따라 상반기 고정투자 수요 약화가 재고조정을 유도하고, 소재가격은 수요불안과 정부의 가격억제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될 것
>정부의 환경규제는 유효하지만, 추가적인 가격상승은 또 다른 공급개혁 목표와 배치된다는 점에 주목
★전략 : 사이클보다는 구조적 변화가 우위, ‘집중도/고도화/신수요’ 테마 추천
>상반기 시클리컬 업종은 수급 불확실성으로 인해 변동성 예상, CPI의 점진적인 반등과 소비시장 고도화 등 정부보다는 내수시장이 유도한 가격 상승에 주목
>2018년 업종 전략으로 ①집중도(1등 대형주), ②고도화(프리미엄+브랜드소비/첨단제조), ③신수요(3-4선/인프라/환경)를 제시
>국내 중국 관련주는 한중관계의 경색이 완화됨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될 전망. 2018년 여전히 ①B2B관련 국내 IT, 화학 등 중간재, ②온라인 침투율 높은 국내 B2C 기업을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