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 윤창용/하건형
<Macro 주요 뉴스 정리>
1. 미국, 북한 위험 잔존과 연준 위원들 12월 금리 인상 여지
- 틸러슨 국무장관, "김정은은 무기개발 멈추고 협상장서 북한 미래 논의해야"
- 백악관 차기 연준의장 후보명단 작성, 옐런과 콘 위원장, 파월 연준 이사 등
-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에 대한 시장 반응 미미해 만족
-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올해 금리 추가 인상 가능, 자산 축소 결정을 지지
- 댈러스 연은 총재, 12월에 금리 인상 여지 있으나 경제지표 추가 확인 필요
- 마킷 9월 제조업 PMI 53.0(예상치 52.6) vs. 서비스업 PMI 55.1(예상치 55.8)
2. 기타, 영국 Soft Brexit 가능성과 독일 메르켈 총리 4연임 성공
- 영국 메이 총리, Brexit 2019년 3월 EU 공식 탈퇴하나 실제로는 2021년 제안
- 무디스, 영국 신용등급 'Aa1'에서 'Aa2'로 하향 조정, 등급 전망 안정적 제시
- 독일 총선, 1) 메르켈 총리 4연임에 성공했으나 지지율은 후퇴, 극우당 약진
- 2) 집권 여당인 기민-기사 연합 지지율 33% 내외, 이전 대비 7% 내외 하락
- 유로존 9월 종합 PMI 56.7로 MoM 1.0p 올라 3개월 만에 상승, 독일 호조세
- 9월 PMI 제조업 58.2로 MoM 0.8p 상승 vs. 서비스업 PMI 55.6으로 0.9p 상승
- 일본 아베 총리, 25일 기자회견에서 10월 조기총선과 법인세 인하 발표 검토
- 중국 증감위, 주가 조작과 내부자 거래, 금융안정 위협한 부정행위 단속 선언
<자산시장 동향>
1. 주식시장: 북한 위험 지속과 연준 위원들의 발언 속에 뉴욕증시 혼조세 전개
- 통신과 에너지, 헬스케어, 산업재, 상승세 vs. 유틸리티, 소재, 금융 하락세
2. 채권시장: 금리 인상 우려와 안전자산 선호 간 대치, 단기 약세 vs. 장기 강세
- 미국 국채 2년 금리 1.46%(+1bp) 상승, 국채 10년 금리 2.26%(-1bp)로 하락
3. 외환시장: 유로화 > 달러화 > 엔화, 파운드화 흐름 하에 약 달러 완만한 속도
- 달러/유로 1.19달러 등락, 엔/달러 112엔 근접. 원/달러 1,130원 등락 유지
4. 상품시장: WTI 가격 3거래일 연속 50달러 유지, 금 가격 1,300달러 회복 조짐
- 산유국 감산 연장 합의는 불발됐으나 8월 중 OPEC 감산 이행률 116% 기록
<시사점>
1. 북한 위험 추가 확산 여부 및 옐런 연준 의장 연설, 월말 경제지표 발표 주목
2. 약 달러 완화, 원자재 가격 속도 조절 등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 위축될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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