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한금융투자 화학/정유 이응주, 한상원]
* 중국의 반덤핑 관세 부과 소식에 화학주 약세
- 중국의 화학 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에 LG화학, 롯데켐, 한화켐, 대한유화 등 주요 석유화학주 약세
- 중국이 무역 보복을 본격화한다면 한국 화학 업체들에게 대단히 큰 위협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존재
- 국내 화학 제품 생산량의 50% 이상이 수출되고 수출량의 50%가 중국향이기 때문
- 그러나 이번 뉴스는 일회성 해프닝일 가능성이 높음
- 1) 새로운 뉴스가 아님(폴리실리콘 작년 11월, 폴리아세탈 7월 등)
- 2) 중국이 '한국산'에 대해서만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것도 아님(태국, 말련 등)
- 3) 폴리실리콘, POM 은 이미 관세 부과되고 있는 상황, LG화학/롯데켐/대한유화 등 주가 하락 종목의 생산은 없거나 미미
- 4) SM은 중국이 반덤핑 조사하고 있으나 한국에서 수입하지 않으면 중국도 대안이 존재하지 않음
- 결론적으로 이번 뉴스가 중국의 무역 보복으로 비치면서 화학주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주요 유화주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사실상 전무(LG화학의 폴리아세탈 매출액은 고작 10억원)
- 10월 업황 회복, 3Q17 실적 기대감 등을 고려해서 화학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유지
위 내용은 2017년 9월 22일 10시 00분 현재 컴플라이언스 승인이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