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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미 FOMC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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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Issue/KTB 경제 채현기 ☎️ 2184~2822]


★9월 미 FOMC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 점검


■9월 미 FOMC회의, 예상대로 현행 기준금리를 1.00~1.25%로 동결


- 미 고용시장의 취약점이 상당부분 해소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


- 동시에 오는 10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채권만기 도래분 재투자 축소)가 시작될 것임을 발표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은 여전히 점진적으로 진행될 전망, 다만 올해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둬


-이번 9월 회의에서의 연준의 스탠스가 다소 매파적으로 인지되는 배경은 올해 한 차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기 때문


- 9월 금리전망 점도표에 따르면, 16명의 연준위원 중 12명은 올해 최소 한번의 금리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8년 3회, 2019년 2회, 2020년 1회의 금리인상을 전망 



■ 올해 금리인상과 자산 축소 개시는 미국 경기 회복의 반증으로 해석


- 옐런 미 연준의장, 과거 경험상 허리케인이 중기적인 경제 성장 경로를 실질적으로 바꾸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 또한 지난 6, 7월 FOMC회의에서도 언급했듯이 대차대조표 축소 절차는 점진적으로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 실행될 것임을 재확인


- 결론적으로 올해의 금리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 개시는 미국 경기가 연준의 전망대로 회복세를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금융시장이 긍정적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2013년의 Taper tantrum(금리발작)의 재현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는 한편, 달러화의 강세가 제한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여전히 우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 보고서 원문 및 Compliance Notice: http://bit.ly/2fcHrX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