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0 장중 시황 및 특징주
■ [장중 Spot comment, 시장전략팀 류용석]
- 북한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따른 KOSPI 2,400선 회복 이후 21일 발표 예정인 9월 FOMC회의에서의 B/S축소 결정 여부를 앞두고 증시 방향성 탐색 과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빠른 순환매 전개가 특징적
- 전일에 이어 오늘도 반도체 주식이 쉬어가는 가운데 덜 오른 제약 및 바이오는 강세. 반면, 백화점 등 내수주와 일부 전기전자 주식 등에는 매물 출회로 하락
■ [업종동향 및 특징주, 종목분석팀 김지원]
- 셀트리온: 글로벌 첫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의 성공 가능성 증가 및 매출액 추정치 상향. 미국 시장 판매 예상되는 18년 하반기부터 매출 성장세 더욱 빨라질 가능성 존재. 허쥬마는 내년 초 최종승인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5,000원으로 상향 (유진투자증권)
- OCI: 최근 인수한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생산 설비 가동률이 예상보다 빨리 올라와 전체 원가 하락중. 폴리실리콘 가격도 예상보다 견조한 수요와 제한적 증설로 공급 타이트해 견조한 가격 흐름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으로 상향 (미래에셋대우)
- 아모텍: 하반기 실적의 계절성이 크게 둔화되고 전장부품 비중 상승으로 영업이익률 지속 개선 예상,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에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7,600원으로 상향 (IBK투자증권)
- 라온시큐어: 국내 유일 모바일 보안 솔루션 토탈 서비스 업체로 글로벌 FIDO 인증 획득. 공인인증서 대체 인증 수단인 바이오인증서 수요 확대에 따른 안정적 매출 증가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00원 유지 (신한금융투자)
- 한국전력: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할 것이며, 2017년 주당배당금은 1,358원으로 추정(배당수익률 3.4%). 전력시장 재편에 따른 정책적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기다려야 하는 시점. 2년8개월만에 4만원 하회, 52주 신저가 경신 (한국경제, NH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