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 윤창용/하건형
<Macro 주요 뉴스 정리>
1. 미국, 대북 관련 이슈 소강 국면. 허리케인 영향에 주택지표 부진
- 트럼프, 시진핑과 전화 통화에서 UN의 대북 경제 제재 및 중국 방문 논의
- 매티스 국방장관, 대북 군사 옵션 존재한다고 언급했으나 세부 내용 부재
- CNBC, 세계 CFO 서베이조사에서 트럼프의 미국 증시 기여 긍정적 평가
- 노동시장 평가에는 부정적. 다만 신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는 여전히 높아
- 무역대표, 중국 경제 모델 세계 무역에 위협. WTO와 중재 틀 대응력 제한
- NAHB, 밀레니얼 세대 학자금 부담에 집 구매 시기 과거보다 평균 7년 지연
- 7월 국제자본흐름 73억달러 유출초 반전. 주식시장 내 자본 유출 흐름 지속
- 9월 NAHB 주택시장지수 64로 MoM 6p 후퇴. 최근 허리케인 불확실성 반영
2. 기타, 영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vs. 일본 아베 총리 영향력 확대
- ECB, 내년 1Q 중 물가 상승률 기저효과에 0.9%로 하락 전망. 이후 정상화
- 유로존 8월 소비자물가 확정치 YoY 1.5% 상승. 속보치와 동일한 수치 기록
- BOE 총재, Brexit로 영국 물가 상승 압력 확대 및 경기 하방 위험 증가 언급
- 인플레이션 억제 위해 몇 달 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 지난 9월 입장 되풀이
- 일본, 아베 총리는 UN총회서 돌아와 조기총선 시기 결정. 10월 22일 유력
- 북한, 제재 압박 강화 시, 더욱 빠른 속도로 핵무력 완성시킬 것이라고 주장
<자산시장 동향>
1. 주식시장: FOMC 앞두고 금융주 중심으로 뉴욕증시 상승. 다우, S&P 최고치
- 금융, 산업재, 소재, 통신, 에너지 강세 vs. 유틸, 경기소비재, 기술 등 약세
2. 채권시장: 통화정책 정상화 우려 속에 안전자산 선호 약화로 단, 장기물 약세
- 미국 국채 2년 금리는 1.40%(+1bp), 국채 10년 금리는 2.23%(+3bp)로 상승
3. 외환시장: FOMC 경계 속에 달러화 대비 유로화 혼조, 엔화와 파운드화 약세
- 달러/유로 1.19달러 등락, 엔/달러 111엔 상승. 원/달러 1,120원 후반 등락
4. 상품시장: 수요 개선 기대로 유가 상승 연장, 위험선호 확대에 금 가격 하락
- EIA, 10월 미국 셰일 오일 생산 증가 전망 vs.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