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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증후군과 저PER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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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일 하나금융투자 전략 이재만(T.377-7547)

[명절 증후군과 저PER 증후군]

▶️https://goo.gl/tbRs9t


* 추석연휴 동안 ‘발생할 수도 있는 리스크 회피’를 위해 연휴 전까지 내국인 투자자들은 주식비중 축소 또는 포트폴리오를 최대한 인덱스화 시키려는 전략 부각 예상. 


추석 연휴 이전까지 섹터간 수익률 격차가 축소되는 순환매 전개될 것



* 그러나 중기(분기) 주식비중 확대/축소, 업종 선택 전략은 보다 본질적인 변수 변화를 고려해야 함. 


02~07년 상장기업 영업이익은 3분기 연중 최고점 형성. 


그러나 11~16년은 1분기를 정점으로 감소하는 패턴으로 변함



* 02~07년과 11~16년의 결정적 차이는 수출. 


02~07년 연 평균 수출증가율 16%, 2011~16년 1%. 


국내는 IT제품 중심으로 10월 중 수출 정점 형성. 


수출 증가 년도의 기업이익은 3분기 중 최고치를 형성. 


올해 수출증가율은 16%대로 02~07년 평균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는 점에서 3분기 이익 증가 전망(2분기 50.6조원/3분기 51.8조원 예상)



* 전세계(MSCI) 12개월 예상 순이익은 2.4조 달러로 증가세. 


국내 순이익 비중 3.5%로 2000년 이후 사상 최고치. 


반면 시가총액 비중 1.9%로 최고치(11/8월=2.4%/이익 비중 2.8%)보다 낮음. 


두 비중간 격차가 2000년 이후 가장 크게 확대된 점 감안 시 향후 국내 주식에 대한 비중확대 수요 늘어날 것 



* 국내 증시 주도주는 수출 성장을 주도하는 업종에서 나오는 것이 일반적. 


05~07년 주도주였던 철강/조선은 영업이익 보다 시총 비중이 낮았음. 


08년 연초 시총 비중이 이익 비중을 넘어서기 전까지 주도주 역할



* 09~11년 자동차/화학/정유도 마찬가지. 


13~15년의 B2C 소비재 기업인 화장품/호텔/레저의 경우 일반적으로 영업이익 보다 시가총액 비중 높음. 


단 15년 8월 3%(시가총액-영업이익 비중)라는 사상 최.고 수준 형성 이후 주가 부진



* 현재 수출성장 주도주는 IT H/W. 시가총액과 영업이익 비중은 각각 31%와 37%로 두 비중간 격차가 05년 이후 가장 큰 수준이라는 점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 IT H/W가 주도주 역할 지속 예상 



* IT H/W를 ‘저PER에 팔고, 고PER에 사야 한다’는 경험은 과거 이익이 감소하는 국면에서의 전략.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국면에서는‘저PER에 사는 전략’으로 변해야 함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