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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장 시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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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법인 김현석입니다.


#오전 장 시장 정리


1. 장 중 시황


-11시 현재 KOSPI는 북한 미사일 발사 충격에 2,360선대로 내려앉음. 전일 쿼드러플 위칭데이를 무난하게 넘겼지만, 반복되는 북한발 리스크에 흔들리고 있음. 미국 선물지수 하락, 달러화/엔화 강세 등 글로벌 금융시장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그러나 그동안 북한발 리스크가 불거졌을 때보다 충격의 강도나 영향력은 크지 않은 상황. 엔화가 다시 110선을 회복했고, 원/달러 환율 상승폭도 제한적. KOSPI는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KOSDAQ은 670선에 근접하는 상승세를 기록 중


그 이유는

1) 핵실험/안보리 제재 결정 이후 북한의 추가 도발이 예상되는 상황이었고

2) 반복된 북한 도발에 학습효과가 유입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임

3) ECB 통화정책 회의, 쿼드러플 위칭데이를 지나며 국내외 불확실성도 완화된 상황


-북한 리스크에 대한 부담은 이전보다 높아진 상황이므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한 여진, 단기적인 투자심리 위축은 좀 더 이어질 수 있음. 다음주(19일 ~ 20일) FOMC회의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관망/경계심리를 자극하는 변수


-하지만, 글로벌 투자자들은 북한의 도발이 파국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임을 인식하기 시작. 미국도 다양한 옵션에 대한 언급을 하는 상황에서도 외교적인 해결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 북한도 체제 인정을 받기 위한 도발이므로 최악의 상황으로 끌고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죽기 위해 열심히 사는 사람은 없다’는 말을 생각해 볼 시점


-한편, 글로벌 경기의 안정성은 여전히 유효하고, 3/4분기 실적가시성이 높아지며 기업실적에 대한기대감도 다시 살아남. 여기에 문재인 정부의 신산업 육성책들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음. 이를 바탕으로 IT를 비롯한 4차산업혁명, 정책 수혜주들의 상승추세, 시장 주도력은 오히려 강해지는 양상 


-단기 변동성은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 북한 이슈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충격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점차 낮아지고 있기 때문. 상승추세 재진입의 시점이 다소 지연될 수는 있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 최근 상승추세 / 시장 주도력이 강해지고 있는 IT 업종과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주목


2. KRX 지수


1) 상승률 상위 업종


-헬스케어 +1.62%

-방송통신 +0.72%

-경기소비재 +0.67%

-기계장비 +0.65%

-보험 +0.59%


2) 하락률 상위 업종


-철강 -2.20%

-에너지화학 -1.88%

-운송 -0.69%

-건설 -0.60%

-자동차 -0.49%


3. KOSPI200 등락 현황


1) 상승률 상위 종목


-롯데쇼핑 +4.55%

-신세계 +4.44%

-KT&G +4.43%

-락앤락 +4.35%

-동아쏘시오홀딩스 +3.59%


2) 하락률 상위 종목


-세아베스틸 -5.05%

-대한유화 -4.86%

-롯데케미칼 -4.77%

-일진머티리얼즈 -4.58%

-한진중공업 -4.01%


4. KOSTAR


1) 상승률 상위 종목


-메디포스트 +8.06%

-셀트리온 +6.03%

-셀트리온제약 +4.09%

-아이센스 +3.99%

-지엔코 +2.99%


2) 하락률 상위 종목


-뷰웍스 -6.37%

-에프티이앤이 -4.95%

-홈캐스트 -3.93%

-안랩 -3.16%

-리더스코스메틱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