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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 이머징투자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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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 이머징투자 daily]-온라인전략본부 해외주식/선물 데스크-


 **21:30PM: 미국 8월 물가상승률(YoY):+1.9% vs +1.8%(컨센서스),


달러 약보합에서 상승반전. 국채 수익률 10년 +3.5bps, 2년 +2.9bps


<유럽 Macro>


[21:15PM한국시간 기준]


'영란은행, 금리동결. 하지만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져'


오늘 개장한 유럽증시(STOXX600지수)는 ‘영국’이 발목을 잡으면서 보합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비금속 광물자원의 세계 최대수요국인 중국 경기가 최근 둔화되었다는 소식[8월 소매판매(YoY), 8월 고정자산투자도시지역누계(YoY), 8월 광공업생산(YoY)수치 모두 컨센서스 보다 낮게 발표됨]을 시작으로 주요 기초자원이 하락(특히, 구리는 이번 달 최저치 기록)하면서 영국에 주요 거점을 둔 기초자원 섹터(-1.56%)가 19개 섹터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중에 있으며, 한국시간 20:00PM에 발표된 영란은행 금리결정에서는 ‘기준금리는 변동이 없었지만’, 금리관련 성명발표에서 ‘경기가 예상보다 조금 더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간 물가상승률(8월 2.8%)을 목표치인 2.0%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조만간 차입비용을 올릴 필요가 있을 것 같다’라고 언급한 부분이 보합권이던 영국 지수를 발표직후 순식간에 -0.75%떨어뜨렸습니다. 차입비용이란 즉 금리인상을 유추할 수 있으며, 상승하는 물가상승률에 대해 더 빠른 페이스로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신호를 주었습니다. 그렇기에, 비록 금리는 동결되었지만, 파운드는 1%급등했으며, 수출집약적인 블루칩 기업들 위주로 구성된 영국 FTSE100지수는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받으며 하락했습니다.


반면, 유가가 현재 +1.20%상승하며 배럴당 $50를 코앞에두고 있는 상황속에 석유섹터(+0.63%)수익률이 상승권에 있으며 자동차(+0.70%)및 소매업(+0.97%)섹터가 오늘 섹터별 수익률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19개 섹터 중 11개 섹터가 상승중이며 이 부분이 유로존 지수를 하락권이 아닌 보합으로 상쇄시켜 주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주요지수 선물과 달러지수는 현재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지수의 경우 조금 하락했지만, 이번 주 상승세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미국 기준금리 상승 가능성이 조금 높아졌다는 분위기와 더불어 트럼프대통령이 세재개혁 관련 양당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압력을 넣고 있는 점이 달러지수를 받쳐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8월 미국 물가상승률 통계는 한국시간 21:30PM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미국증시>


[전 거래일 주요 상승|하락 섹터]


에너지|통신서비스|자유소비재-> +1.24%|+0.75%|+0.72%


유틸리티|부동산|헬스케어-> -0.53%|-0.41%|+0.36%


 


[미국증시, 장전 최신뉴스(한국시간)] 


[19:00PM]


LEN(단일가구용 연립/단독 주택 건설/판매, 주거용 토지 매입/판매):  


$51.21(-1.82%)


목표주가: $58(중립, J.P 모건, 0/14) |

                $58(중립, MKM Partners, 9/14)


->LEN사는 3분기 실적관련 컨퍼런스 콜을 앞두고 동기간 중 ‘신규 주택건설 수주량 및 인계 수(즉, 완공)’, 그리고 ‘두번의 태풍 관련 피해사항’에 대해서 오늘 보고했습니다.  


3분기도안 신규 주택건설 수주량은 7,610채였으며, 완공된 주택의 인계수는 7,598채 였습니다. 작년 같은분기(YoY)대비 각각 +8%/+12%증가한 수치였습니다.


->태풍의 주 피해지역인 텍사스, 플로리다, 조지아,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LEN 수익의 40%를 차지하는 주 수익원입니다.


첫번째 태풍이였던 태풍 Harvey는 텍사스 지역을 휩쓸고 갔는데요, LEN과 관련되 지역은 휴스턴, 센 안토니오 오스틴 시장이였습니다. 기록적인 강우와 범람에도 불구하고 현재 그 지역에서 판매를 위해 이미 완공된 주택들이 입은 홍수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3분기에 신규수주 및 인계예정인 총 120채 가량의 주택이 영향을 받았으며, 4분기에 인계예정인 130채의 주택 또한 태풍 Harvey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두번째 태풍인 태풍 Irma는 플로리다 시장을 중심으로 애틀란타 및 캐롤라이나 해안가에 위치한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태풍이 최근에 지나간 만큼 정확한 수치가 아닌 초기평가 밖에 진행 할 수 없었지만, LEN측은 이 지역내에 판매를 위해 완공된 주택들이 경미한 피해만 입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태풍 Irma에 의해 4분기 및 내년 초까지 인계예정인 약 700채의 주택들의 인계스케쥴이 연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8:00PM]


FCAU(피아트 크라이슬러):  


$16.37(-0.34%)


목표주가: $16.66(시장수익률 상회, Mediobanca SpA, 9/14) |

                $20.23(시장수익률 상회, Evercore ISI, 9/14)


-> FCA는 ‘유럽에서’ 여름 시즌동안 지속적인 영업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룹차원의 8월 판매량은 +9.8% 증가했으며(YoY, 산업 평균 +5.5%), 대수로는 52,700대의 차량을 판매했습니다. 동기간 유럽시장 점유율은 0.20포인트 늘어난 5.8%를 기록했습니다. 8월 한달 간 판매량은 특히 이탈리아(+15.6%), 프랑스(+17.7%, 프랑스 내 산업평균 +9.4%), 그리고 스페인(+28.3%, 스페인 내 산업평균 +13.0%)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2017년 연초대비 8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9.5%(산업평균 +4.4%)증가했으며, 총 74만13000대 가량의 차량을 유럽에서 판매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Real-time snapshot, 21:15PM 한국시간 기준]


Indicator|등락(%) 


S&P선물|-0.09%


DOW선물|-0.01%


나스닥 선물|-0.17%


VIX지수|+2.00%


골드선물|-0.23%


원유선물|+1.20%


STOXX600지수|+0.07%


미10년만기 국채수익률|+1.8bps


미2년만기 국채수익률|+1.2b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