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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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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기업분석로 부터 전달 받음]

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7.09.14)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이상언(02-3770-3521) 

삼성 폴더블폰 기대감↑ 관련업체 주가 관심…‘수주 대박’ 언제? 

- 삼성전자, 내년 차기 스마트폰에 폴더블 OLED 적용 가능성 확대. 삼성디스플레이를 고객사로 둔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부품 업체 주가에 관심. 

- 접었다 펴는 스마트폰의 등장은 구부러진 플렉시블(Flexible)?OLED의 등장 못지않게 업계에 큰 파장을 몰고 올 전망 

- 코오롱인더스트리, SKC, 제이스텍, 인터플렉스 등 관련 기업 수혜 가능 

- 일각에서는 폴더블?OLED를 생산하기 위한 공정 설비도 아직 구체화되지 않는 시점에 대량 생산을 기대하기는?어렵다는 신중론 존재.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허리케인 하비 영향이 줄어들면서, 정제마진 순차적 하락조정 

- 2016년 3분기 5.2$, 2017년 2분기 6.5$, 7월 7.3$, 8월 5주 9.9$, 9/12일 9.3$(과거 평균 5.8$, 전년 8월 4.1$) 

 

● 조선/기계/건설 이재원(02-3770-5609) 

포스코, 현대건설기계 지분 전량 매각(한경) 

- 포스코, 13일 개장전 보유하고 있던 현대건설기계 지분 1.94%(69,653주)를 할인율 2.5%에 전량 매각함. 매각금액은 233억원임 

 

시드릴, 기업회생절차 신청(종합) 

- 채권단과 구조조정안 합의한 뒤 연방법원에 파산보호신청 절차 들어감(챕터 11). 시드릴의 채무규모는 93억불(10.5조원)에 이르며, 일부 상환연장, 일부 출자전환하는데 채권단과 합의함 

☞ 삼성중공업, 대우조선 모두 각각 드릴쉽 2척씩 수주잔고를 갖고 있음. 시드릴이 회생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향후 정상인도 가능성이 높아졌음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입장선회? 유영민 “주파수 대가 산정기준 조정” 

-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국회 대정부 질의서 “통신요금 경감이 5G 투자여력에 지장을 준다면, 주파수 할당대가 등 산정기준은 조정되어야 한다고 본다.”라 밝히며, 5G 주파수 할당 대가 산정기준 변경 가능성을 시사 

- 앞서 수차례 공식석상에서 “주파수 할당대가는 딜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대안 마련에 분명한 반대입장을 밝혀왔던바, 유영민 장관의 입장의 변화가 있는 것인지 주목됨 

 

기존 가입자도 위약금 없이 25% 요금할인 적용…”잔여 약정기간 6개월 이하인 가입자로 한정” 

- 과기정통부, 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25% 요금할인율 상향과 관련해 이통3사가 기존 20% 요금할인 가입자 중에서 잔여 약정기간이 6개월 이내인 이용자에 한해 위약금 부과를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 이통사 관계자, “25% 요금할인 정책이 이통사에게 큰 부담이 되는 정책인 것은 맞지만 정부의 가계통신비 경감 정책에 공감해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힘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넥슨 신작 ‘액스’, 애플 매출 1위...리니지M 잡아 

- 넥슨 야심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액스(AxE)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사전 서비스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일매출을 뛰어넘었다. 

- 액스가 출시 초반 주목을 받은 이유는 고컬리티 그래픽과 액션성, 자동사냥 등 편의성 시스템이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캐릭터 레벨 19이후 열리는 분쟁전이 기존 인기작과 다른 스릴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게 인기를 견인했다. 

- 액스에 담긴 분쟁전은 오픈필드에서 적 진영의 캐릭터와 실시간 전투(PK)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시간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공격을 받는 아군을 도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신을 죽인 상대의 접속 상태를 확인해 복수할 수 있는 시스템과 5대5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 콜로세움 등도 체험할 수 있다. 

☞ 초기 오픈효과에 의한 순위변화로 추정. 리니지m의 핵심 과금층은 큰 변화없을것으로 전망 

 

● 은행/증권 박진형(02-3770-5658) 

"케이뱅크, 인가과정 불법있어…자본확충 능력도 문제"(연합뉴스) 

- 국내 첫 인터넷 전문은행이 인가 과정에서 불법성이 있었고 출범 후 운영 과정에서도 과잉 대출 등 문제점이 발견됐다는 지적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참여연대는 13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특혜,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 

- 경실련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전성인 홍익대 교수는 "케이뱅크가 인가를 받은 것은 입시요강에 못 미치는데, 입시요강을 바꿔가며 인가를 허용한 것"이라고 비판 

- 전 교수는 먼저 케이뱅크의 주주사인 우리은행이 예비인가 신청 당시 재무건전성 요건에 불충족했음에도 탈락되지 않는 특혜를 받았다고 지적 

- 전 교수는 "2015년 10월 예비인가 신청 당시 우리은행의 직전 분기 BIS(국제결제은행) 비율은 14.01%로 업종 평균치인 14.08%보다 낮아 주주사의 BIS비율이 업종 평균치 이상이어야 한다는 인가 조건에 불충족했다"며 "금융위원회는 3년 평균 BIS로 대체해 주는 특혜를 줬다"고 비판 

- 또 금융위가 다른 은행과 달리 인터넷은행에만 바젤I을 적용한 것도 금융 건전성을 악화시키는 정책이라고 지적 

- 전 교수는 "인터넷 은행은 개인대출에 집중하는데 정교한 신용평가와 상환능력 심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과잉 대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케이뱅크의 부족한 자본확충능력도 영업을 제약하고 금융건전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