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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저격] 내일 장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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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마감 시황저격] 내일 장 미리보기


1. 오늘 그리고 내일


* KOSPI +0.7%, KOSDAQ +0.3% 동반상승 마감. 


금일 동북아 증시의 동반강세가 기관 프로그램 러브콜과 조우하며 장초반부터 긍정적인 주가흐름이 전개. 


화학(+1.7%), 전기/전자(+1.6%), 기계(+1.3%) 등 오늘 시장 상승을 주도했던 주요 업종 모두 기관 프로그램 매수세에 기반했다는 점이 특징적 



* 이제 시장 추세환경이 본격적으로 달라지는 것이냐는 매니져들의 문의가 특히나 많았던 하루. 


이에 대한 판단을 위해선 수급환경에 대한 종합적 이해가 선결과제. 


최근 현물시장 매기를 이끄는 것은 금융투자(증권) 프로그램. 


외국인은 현물/선물 매도세가 완연한 가운데, 9/12월 스프레드(SP) 매수에만 집중하는 양상. 


즉, 외국인 수급 초점은 현 포지션의 안정적 롤오버에 있지, 추가적으로 더 담을 생각이나 여지가 만만치 않다는 판단인 셈 



* 현 수급구도가, 

1)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 + SP 매수, 

2) 금융투자 SP 매도 + 현물 매수, 

3) 우본 ETF 차익거래로 구획된 상황에서, 핵심은 외국인 선물 매매가 될 전망. 


외국인 선물 매도 기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19~20일 FOMC, 10월 초 추석 명절 변수 등을 감안할 경우, 금투 차익매수 역시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 


펀더멘탈 바닥권인 지수 2,360pt선 안착 테스트 속 반도체/정유/화학/소프트웨어/바이오(반정화 소바) 핵심주 압축 대응 정도가 현실적 눈높이를 형성할 전망




2. 인덱스 및 수급 동향


* KOSPI 2,359.08pt(+0.7%, 개인 -2,328억, 외국인 -1,362억, 기관 +3,459억) 


* KOSDAQ 656.53pt(+0.3%, 개인 +29억, 외국인 +378억, 기관 -369억) 


* 원/달러 환율 1,131.9원(+4.4원), 국고 3년 1.76%(+0.00%pt), 일본 Nikkei225 +1.4%, 상해종합(15:30분 현재) +0.3%




3. Up & Down 


+ 화학(+1.7%: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코오롱머티리얼 +30.0%, 후성 +9.6%, LG화학+5.2%)


+ 전기전자(+1.6%: 기관 2019억원 순매수. 일진머티리얼즈 +6.9%, 동부하이텍 +5.3%, 삼성SDI+5.2%)


- 건설(-1.7%: 기관 222억원 순매도. GS건설 -3.0%, 현대건설 -2.5%, 현대산업-2.1%)


- 운수장비(-1.5%: 기관 407억원 순매도. 현대모비스 -3.6%, 현대미포조선 -3.5%, 현대중공업-2.2%)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