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 윤창용/하건형
<Macro 주요 뉴스 정리>
1. 미국, 트럼프 세제 개편 촉진과 허리케인 파급 효과
- 트럼프, 1) 공화당에 세제 개혁과 감세안 등 입법화를 강력하게 추진 주문
- 2) 의회법 규정 상 9월에 필리버스터 할 수 없어 단순 과반으로 통과 가능
- 하원, 허리케인 지원안 및 부채한도 연장안 통과. 트럼프 대통령도 서명
- 뉴욕 연은 총재, 1) 자산 축소 곧 시작, 다음 금리 인상 시기 언급은 일러
- 2) 허리케인, 경제지표 읽는 것을 어렵게 하나 장기적으로 경제지표 확대
- 7월 개인신용 MoM 185억달러 증가. 신용 증가세 확대로 소비 개선 기대
- 7월 도매업 출하 MoM 0.1% 감소, 재고 0.6% 증가. 재고/출하 비율 상승
2. 기타, 안보리 대북 제재 표결 vs. 중국 물가 상승세 확대
- 독일중앙은행 총재, ECB 물가 전망 하향은 침착한 정책 평가 위한 조치
- 로이터통신, ECB 정책 결정자들, 다음 회의에서 경기부양책 축소에 합의
- 독일무역협회, 유로화 강세에도 독일 수출 예상치 5%로 기존의 2배 상향
-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표결 예정. 미국은 결의안 저지 시, 단독 조치 표명
- 러시아, 대북 압박 결과는 동북아 무력충돌 이어져 추가 제제 반대 시사
- 북한, 미국이 UN 안보리에서 제재 시 그에 상응한 대가 치를 것이라 경고
- 중국 8월 CPI YoY 1.8%, PPI 6.3% 상승. 공급 개혁으로 물가 상승세 확대
<자산시장 동향>
1. 주식시장: 허리케인 피해 우려 경계와 경제지표 부진에 뉴욕증시 약 보합세
- 에너지, 기술, 소비 업종 약세 vs. 금융, 유틸리티, 헬스케어, 산업재 강세
2. 채권시장: 경제지표 부진에도 금리 레벨 부담 등으로 채권시장 강세 제한적
- 미 국채 2년 금리는 1.27%로 보합, 국채 10년 금리는 2.06%(+1bp)로 반등
3. 외환시장: 유로화 및 엔화 강세로 약 달러 지속 vs. 신흥국 통화 강세 진정
- 달러/유로 1.20달러대 유지, 엔/달러 107엔대 하락. 원/달러 1,130원 등락
4. 상품시장: 허리케인 '어마' 타격 우려 속 유가 속락, 금 가격 고공행진 유지
- 미국 정제시설 중단에 원유 재고 증가 우려 vs. 원유채굴장비 수 3개 감소
<시사점>
1. 미국 허리케인 피해, 북한발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 미약
2. 금주 중국과 미국의 8월 동행지표 발표. 완만한 회복세에 금융시장 하단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