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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 이머징투자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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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 이머징투자 daily]-온라인전략본부 해외주식/선물 데스크-


 


<유럽 Macro>


[20:30 한국시간 기준]


전 거래일, 유럽중앙은행의 드라기 총재는 금리동결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포인트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이번 다가오는 가을부터 대규모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를 시작할 것이라는 뉘앙스를 남기면서 유로화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반면, 유럽의 단기적 금리인상 기조와 미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증액 마감시한 3달연장에 따른 올해 추가적인 금리인상 확률이 낮아지면서 달러는 하락세로 진행중입니다.   


유로화 및 파운드 강세로 유로존 주요 증시는 보합 및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STOXX600지수는 19개 섹터 중 이번 소식을 반가워 할 은행섹터(+0.61%), 그리고 식음료섹터(+0.38%) 이 외의 나머지 섹터들은 보합혹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파운드의 1%대 높은 상승으로 블루칩 종목 하락세를 위주로 영국증시 하락폭이 -0.41%(20:30)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원자재/상품 시장에서는 원유가 현재 -0.30%하락하고 있으며, 골드는 +0.60%상승 중 입니다.


원유의 경우 이번 주 일요일 다가오는 태풍 Irma로 인해 또 한번 정제소 가동중단으로 이어질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전날에 이어 오늘도 계속되고 있으며, 전 거래일 발표된 주간원유재고가 예상치를 상회한 부분도 오늘 하락세에 반영되었습니다.


골드가격은 최근 7거래일 중 6거래일 상승 중입니다. 북한이 토요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예정이라는 소식과 달러 하락세가 안전자산 골드가격 상승에 견인했습니다.  


 


<미국증시>


[전 거래일 주요 상승|하락 섹터]


헬스케어|부동산|유틸리티-> +1.09%|+0.76%|+0.72%


금융|자유소비재|통신서비스-> -1.65%|-0.85%|-2.08%


 


[종목 정밀포착]


KTOS(크라토스D&S,연방정부/기관대상 방위도급업체): $12.83(-5.17%)


목표주가: $16(매수, B Riley&Co, 9월6일) |

                $15(매수, Seaport global securities, 9월5일)


->지난 8월 한달간 21.5%상승 


->보통주 1천400만주 신주발행/주당$12.25책정


[이틀전 신주발행 발표, 오늘 신주발행가 발표]


그래서?


-> 7월, 2분기 실망스러운 2분기실적 발표 직후 -10%낙하한 KTOS의 주가는 8월이 되자마자 곧바로 +21.5% 폭등했습니다. 8월초부터 마이크로웨이브 제품, 대탄도미사일(ABM) 모듈러시스템, 위성장비, 레이더 시스템 부품 등 다양한 동사의 제품에 대해 $4천40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건을 발빠르게 수주한 것이 주가 급등의 원인이었습니다. 계약금액은 1년 총 매출액의 6%에 달하는 금액으로 한달사이 이 많은 일을 해치웠다는 것은 시장을 놀라게 할만한 이슈였습니다.


그리고 약 한달이 지난 오늘, 1천400만주의 신주발행을 현재 주가보다 낮은 $12.25에 발행한다고 확정했는데요,


이번 신주발행으로 수수료 떼고 KTOS계좌로 입금될 약 $1억6천210만 달러를 가지고 KTOS는 신규 계약수주에 따른 생산투자확대/부채감축/자본비용감소/기업인수/장기전략적 계획 펀딩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가가 떨어지고 있을때가 아닌, 연초대비 현재 +74.32%크게 오르고 있는 종목의 신주발행으로서 이 부분을 어떻게 해석할지가 동종목 투자의 주 쟁점이 될것입니다. 한편, 최근 이틀간, 예정된 주식증가에 따른 주가희석이 선반영되며 주가는 -7.17%하락했습니다. 


 


[미국증시, 장전 최신뉴스(한국시간)] 


[i] 20:15pm


ENDP(전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업체, 의약품/제네릭 약품 개발): $8.56(+0.23%)


->뉴멕시코 주정부는 오피오이드(Opioid, 아편과 유사한 진통제) 제조 및 유통업체들을 상대로 소송을 했으며 그 중 ENDO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송의 주 이유는 관련업체들이 유통하는 오피오이드 관련 약품 때문에 뉴멕시코 주의 오피오이드 중독률이 걷잡을 수 없이 높아졌으며, 이들 업체들이 부분적인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08년 이래 뉴멕시코주는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률이 미국에서 가장 높은 축에 속했으며 매년 500명이상의 주 시민들이 그 이유로 사망했으며 그 중 70%가 오피오이드 및 헤로인 처방을 받은 사례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관련 티커: ABC, MCK, JNJ, AGN, CAH] 


 


[ii] 19:40PM


PEP(펩시코, ‘펩시’ 음료수/스낵 등 식품 사업 운용업체): $116.99(+0.55%)


->오늘 자로 크래딧스위스 사에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 에서 ‘중립’으로 하향시키며 목표가를 기존 $126에서 $124로 하향시켰습니다.


 


[Real-time snapshot, 20:30 한국시간 기준]


Indicator|등락(%) 


S&P선물|-0.29%


DOW선물|-0.34%


나스닥 선물|-0.25%


VIX지수|+5.02%


골드선물|+0.60%


원유선물|-0.43%


STOXX600지수|-0.05%


미10년만기 국채수익률|-1bps


미2년만기 국채수익률|-0.5bps


달러지수|-0.58%


유로화선물|+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