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6 장중 시황 및 특징주 <KB증권 WM리서치부> [사내한]
■ [장중 Spot comment, 시장전략팀 류용석]
- 뉴욕 증시가 주말 북핵 우려를 4일(월, 현지시각) 노동절 휴일로 인해 전일(5일) 뒤늦게 반영하며 1%전후 하락하였지만 선반영된 우리 증시는 어제와 오늘 약보합권에 머물며 8월 초반의 북핵 리스크 부각이후 지루한 방향성 탐색 과정을 이어가고 있음.
- 지수가 방향성 탐색을 지속하는 가운데, 증시 내부 흐름에서는 몇가지 특이한 점들이 발견되고 있는데, 첫째는 소형주와 코스닥의 상대적 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에너지 및 소재 흐름이 원자재 가격 흐름과 함께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고 셋째는 가격 조정을 거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각각 120일선, 60일선 지지를 받으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인 반면 넷째는 정부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부동산관련한 은행업종과 요금인하가 예상되는 통신주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임.
■ [업종동향 및 특징주, 종목분석팀 김철영]
- 엔씨소프트: 3분기 호실적 전망, 3분기 매출 전년동기 대비 201% 증가 예상, 영업이익 931% 증가 예상한 7784억, 3874억 예상 (키움)
- 효성: 지주사전환, 인적분할로 주가 리레이팅 될것(하이)
- sk하이닉스: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견조한 실적 전망, 3분기 실적 3.8조 전망(NH투자증권)
- 세종공업: 중국 수소센서 공급 소식, 전세계 수소차 시장 공략[이데일리)
- 팬젠: 빈혈치료제 임상 상 종료에 강세 (연합뉴스)
- 대성엘텍: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으로 강세, 스마트모듈형 ivi플랫폼 및 핵심기술 개발 국책 과제 주관 기관 선정 (연합뉴스)
-통신3사: 통신비 인하 압박에 동반 하락(한국경제)
-하나금융지주: 정부 8.2부동산 후속대책 발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투자 심리 악화로 하락(헤럴드경제)
-이스트소프트: 웹 사이트 해킹으로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악재에 주가가 7% 넘게 하락(이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