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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보다는 주택거래량에 민감한 회사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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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OW/KTB김선미 ☎️2184-2338]

★ 주택가격보다는 주택거래량에 민감한 회사를 선호


- 9.5일 8.2대책 후속조치 발표. 주요내용은 i) 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 성남시 분당, 대구 수성, ii) 집값 모니터링 지역 지정: 인천 연수구/부평구, 안양 만안구/동안구, 성남 수정구/중원구, 고양 일산 동구/서구, 부산 전지역, iii)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기준 변경(10월 중순이후 시행 예정). 


- '주택가격'을 잡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보인 조치. 당분간 주택가격, 분양가 하향 조정 예상


- 이에 건설/건자재업종 내에서는 '가격'보다는 '거래량'에 민감한 업체(B2C리모델링)를 더 선호. 

8월 거래량 부진하나, i) 입주에 따른 기존 집 처분, ii) 신규분양 축소 영향으로 기존주택 거래량은 점진적 회복 예상되기 때문. 참고로, 총 주택수요(신규분양+분양권+기존주택 거래량) 내 기존주택의 비중은 2010~2011년 70% → 최근 40%까지 축소됐던 상황.  

또한, 이번 대책으로 타격이 큰 투기 수요는 어차피 B2C리모델링과 무관했던 수요라는 점도 고려할 필요


- 가격에 민감한 업체는 올해 자체사업이 많고, YTD 분양 적은 현대건설, 현대산업. 거래량에 민감한 업체는 B2C 리모델링 업체인 한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