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5 장중 시황 및 특징주 <KB증권 WM리서치부> [사내한]
■ [장중 Spot comment, 시장전략팀 류용석]
- 장 시작과 함께 반등으로 출발하였지만 이후 반등 폭이 줄며 강보합권. 지난 북한 6차 핵실험의 단기 여파에서는 벗어나고 있지만 9일 건국기념일, 괌을 겨냥할 것이라는 우려 등이 제기되는 가운데 7일 ECB 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경계심리 여전한 모습.
- 전일 외국인 매매와 관련해 우리가 추정해 볼 수 있는 시사점이 북한의 전략이 핵보유국 인정과 북미간 협정 체결인 바, 여전히 군사적 옵션이 배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군사적 우려로 인한 변동성에 대해 뇌동하지 않는 전략이기는 하지만 그밖에 외국인 입장에서 우리 증시를 추가적으로 매입할 만한 새로운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점이 외국인 매매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 .
■ [업종동향 및 특징주, 종목분석팀 윤정선]
- 동방: 전날 부산항만공사는 6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러시아 극동투자수출지원청과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는 소식에 강세 (서울경제)
- 일진디스플: 최근 모바일 시장서 홈버튼 대신 포스터치 확대 추세에 가장 큰 수혜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 (유진)
- 웅진에너지: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과 함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600원을 신규 제시 (하나)
- 황금에스티: 니켈 1위 생산국가인 필리핀이 노천 광산 채굴 금지 조치를 이어가고 있고, 중국 경제 지표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니켈 가격은 최근 톤당 1만2000달러까지 상승해 니켈가격 반등 수혜 예상 (하나)
- 오리엔탈정공: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 (아시아경제)
- 한일단조: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제6차 핵실험 도발에 따른 효과적 대응 방안으로 한국의 미사일 탄두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는 소식에 급등 (이데일리)
- 현대일렉트릭: 유무상증자로 일시적인 주가 희석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매출성장 등 긍정적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5일 분석.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2만원으로 하향조정 (한화)
- 에스엠코어: 권순욱 에스엠코어 대표는 소유주식 172만6000주를 시간외매매로 처분했다고 5일 공시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