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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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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기업분석로 부터 전달 받음]

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7.09.05)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골드만삭스 "中 AI 기술력 머지않아 美 넘어설 것"(조선비즈)

- 중국 AI?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부문이 정부 당국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덕에 몇 년 안에 미국을 따라잡을 것으로 전망

- 골드만삭스, “중국 정부와 지역 정책 등이 AI 기술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중국 내 거대 인터넷 사용 인구와 현지 기업들의 관련 부문 투자 확대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

- 중국 정부 관계자, “AI 전문 교수와 함께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 개발, 과학연구진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며 “정부 차원의 프로젝트 후원은 물론 민간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

- 중국, 현재 전 세계 약 13%에 달하는 디지털 정보(데이터)를 생성하는 시장...오는 2020년 무렵에는 그 규모가 20~25%대로 증가하게 될 것

- 현재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 일명 BAT로 불리는 중국 주요 인터넷 기업들이 중국 내 AI 기술 개발을 선도. 중국 내 거대 인터넷 사용 인구와 현지 기업들의 관련 부문 투자 확대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이상언(02-3770-3521)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중소형 OLED 신규 투자 봇물(뉴스토마토)

-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 중소형 OLED 신규 설비 투자 본격화. 30조원 넘어설 것으로 예상.

- BOE, 에버디스플레이, 비전옥스 등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현재까지 OLED 설비 투자 규모는 약 35조원으로 파악. 지난해부터 지방 정부와 합작으로 OLED 생산에 뛰어들기 시작. 내년부터 공장을 가동해 2019년부터 본격적인 중소형 OLED 양산 목표.

-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이 향후 자국산 중소형 OLED 채용 가능. 이미 LCD는 자국산 패널 채용률이 약 8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 전자업계 관계자, "아직까지 중국과의 OLED 기술격차는 3,4년 정도로, 단기간에 따라잡기 힘들 것"이라면서도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고 큰 내수시장으로 고객사 확보도 쉬워 중국 업체들은 위협적"이라고 분석.


9개월째 협상만… LG패널 단 삼성TV 지지부진 속사정 (디지털타임스)

-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간 TV용 액정표시장치(LCD) 공급 협상이 9개월째 답보상태. 사실상 LG 패널을 적용한 삼성 TV가 연내 출시되긴 어려워 보여.

- LG디스플레이, 파주 P7, P8, P9 공장 등에서 생산하는 40~60인치대 대형 LCD 패널 3종을 삼성전자에 공급하기 위해 모델 사양과 공급량 등 세부적인 사안을 지난 7월 결정하고,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었음.

- TV 시장에서 오랫동안 경쟁 관계였던 삼성과 LG는 TV 핵심 부품 공급과 관련해 올해 처음으로 협력을 맺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실제 공급이 이뤄져 제품이 나오는 시기는 올해를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

- 지난 1월부터 협상이 시작된 양사의 계약이 체결되지 못한 것은 LG디스플레이로선 TV용 LCD 패널 수급이 빠듯한 상황에서 이미 정해진 기존 고객사의 생산?공급 일정을 조정하기 쉽지 않았던 요인.

- 기술 문제도 이번 계약 걸림돌로 작용했다. 삼성 내부에선 그동안 LG와 기술 논쟁을 벌여온 '엠플러스(M+)' 방식의 패널을 굳이 공급 받아야 하는 문제와 관련해 여전히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韓 배터리 올해 8번째 탈락…1?2차 도미노 피해(전자신문)

- 중국 정부, 지난해부터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한국 배터리 탑재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 목록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음. 업계, "사드 보복에 더해 자국 배터리 산업 보호를 위한 조치"로 이해.

-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업체 피해 확대. LG화학과 삼성SDI의 경우 하반기부터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가 중단되면서 현지 가동률 한 때 10% 이하로 떨어지기도.- LG화학과 삼성SDI, 점차 충격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들을 따라 중국에 동반 진출한 협력 업체들은 여전히 피해.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허리케인 하비로, 11$까지 일시적 상승

☞ 2016년 3분기 5.2$, 2017년 2분기 6.5$, 7월 7.3$, 8월 5주 9.9$, 9/1일 11.0$(과거 평균 5.8$, 전년 8월 4.1$) 

☞ 미국 허리케인 하비 영향으로, 미국 정유설비 1,862만배럴/일 가운데 230 ~ 330만배럴 정도가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했음.  설비 파손은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8월 30일부터 일부 정유사가 가동을 재개하기 시작했음.  미국 정부도 발빠르게 전략비축유를 530만배럴 공급하기 시작했음.   하비로 인한 정제마진 강세는 이번주부터 쿨다운


(NCC 스프레드)  하비를 빌미로, 에틸렌 체인(에틸렌, SM, EG, ABS 등) 가격 강세

☞ 2016년 3분기 473$, 2017년 2분기 450$, 7월 455$, 8월 5주 527$(과거평균 416$, 전년 8월 476$)

☞ 미국 허리케인 하비로, 에틸렌 설비는 전체 3,300만톤/년 가운데 1,800만톤 정도가 가동을 줄였음.  설비 파손이 아니라, 물류와 전력문제로 생산을 줄인 것으로, 9월 첫주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을 재개할 계획임.   하비를 핑계로 단기 급등한 아시아 석화제품 가격도 몇 주 내에 반등 전 수준으로 조정 받을 전망임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카카오재팬 日증시 상장 추진

- 4일 블룸버그 통신은 카카오재팬이 2020년 일본 도쿄 증시 상장을 목표로 노무라증권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국내에서 4300만명의 메신저 사용자를 확보한 카카오는 동남아와 일본 등지에서는 위챗, 라인 등 기존 강자에 밀려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2010년에는 카카오톡 일본어 버전을 출시했지만 역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 카카오재팬은 타개책으로 자사의 웹툰 플랫폼인 ‘피코마’ 앱에 새로운 사업 모델을 붙이는 전략을 택했다. 또 권당 이용료를 부과하는 대신 챕터별로 나눠 독자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출시된 피코마앱의 웹툰 수는 수십 편에 불과했지만 현재 1000편을 넘었고, 월간 사용자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올 5월부터 3개월간 앱 다운로드 건수는 라인과 일본 대형 만화 출판사들이 협업해 운영 중인 앱을 제쳤다.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롯데?신세계면세점, 포인트 적립률 '뚝'…잇단 혜택 축소(뉴스원)

- 롯데면세점, 인터넷점 전회원에게 제공해 온 엘포인트 적립률을 기존 0.5%에서 0.3%로 0.2%p 인하. 적용대상도 전회원에서 내국인과 교포로 제한

- 신세계면세점, 10월1일부터 인터넷점 구매상품에 적용되는 신세계포인트 적립률을 기존 0.2%에서 0.1%로 낮추기로 결정

- (코멘트)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 제3기 3년차가 시작되는 17년 9월부터 인천공항 임차료가 대폭 상승하게 됨. 이로 인해, 면세점 관련 프로모션을 축소하는 듯. 롯데의 프로모션 강도 완화가 신세계로 이어지는 분위기. 롯데, 신세계가 프로모션 강도를 낮춘다면, 신라도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호텔신라 "한국전통호텔 건축 인허가 진행 준비중"(공시)

- 장충동 신라호텔 부지 내 한국전통호텔 추진 관련 "3월 설계사를 선정해 계획설계를 완료하고 9월 현재 건축 관련 인허가 진행 준비 중"

- 시공사 선정 후 투자금액과 추진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재공시 계획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 5일 국무회의 상정(연합)


MBC, 파업 여파로 광고 송출도 중단(매경)

- 9월 4일 오후 5시부터 5일 오후 4시까지 TV 광고송출 중단

- 9월 5일 오후 이후 광고송출 계획은 당일 결정 전망


● 은행/증권 박진형(02-3770-5658)

"DTI 전국 확대하는 방안 검토"(서울경제)

☞ 현재 수도권과 부산?세종시에만 적용하고 있는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

- 대출 연체 가산금리와 실손의료비 보험료는 낮추고 7조6,000억원에 이르는 ‘숨은 보험금’도 올해 연말까지 되돌려 주기로 

- 최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DTI는 채무자의 상환능력을 보는 것이라 지역에 따라 차등을 두는 게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DTI를 전국 확대할 경우 거시경제 전반[유안타증권 기업분석로 부터 전달 받음]

에 미치는 영향이 커 그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

- 금융위는 DTI 전국 확대 여부를 조만간 확정해 이달 중순 가계부채대책을 통해 발표할 예정

- 만약 DTI가 전국으로 확대될 경우 주택담보대출 요건이 더욱 까다로워질 것


● 보험 정준섭(02-3770-5728)

최종구 "연체금리 내리고 내년 실손보험료도 인하" (매일경제)

 -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람 중심 지속성장 경제 구현을 위한 금융정책 추진 방향' 발표

 - 내년 상반기에는 실손보험료 인하를 위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따라 어느 정도 실손보험료를 떨어뜨릴 수 있을지 산정

 - 이와 함께 지난해 말 기준 7조6000억원에 달하는 미지급 보험금도 연내에 보험 계약자에게 돌려줄 방침


● 제약/바이오 서미화(02-3770-5595)

CJ, 제약사업 33년만에 첫 신약 나온다(한국경제)

- CJ헬스케어는 지난달 31일 식약처에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인 테고프라잔(코드명 CJ-12420)의 품목허가를 신청

- CJ헬스케어의 테고프라잔은 세계 두 번째로 개발된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P-CAB) 계열의 위산분비억제제

- 연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뮨온시아 "국내 첫 'PD-L1' 겨냥 면역치료제 내년 임상"(바이오스펙테이터)

-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소렌토(미국 항체전문 회사) 합작투자법인

- PD-L1 겨냥 항체 ' IMC-001'은 올해 말 국내 임상승인신청(IND), 내년 국내 임상 1상 개시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