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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소비경기의 활력을 보여주는 3가지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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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비경기의 활력을 보여주는 3가지 지표


1. 미국 2분기 GDP, 소비지출이 상승 견인

미국 2분기 GDP(2차 추정치) 기존 +2.6%에서 +3.0%로 상승. 9개 분기만에 최고치이며, 컨센서스인 +2.7% 역시 상회한 수준

지출별 기여도를 보면 소비의 회복이 미국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 가능. 특히 에너지 가격의 기저효과에 의해서가 아닌 실질적 소비 품목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최근 1개월간 S&P500 지수 구성종목 중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종목은 ‘폴로 랄프 로렌’과 ‘마이클 코어스’. 해당 기업은 16년 기준 미국 온라인 명품의류 시장 점유율 1, 2위 기업들


2.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한 멕시코 중앙은행

멕시코 중앙은행은 수출 회복 기대감에 17년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멕시코는 대미국 수출이 전체수출의 80.9%를 차지하는 국가이며, 주력 수출품목은 자동차 및 부품, 전자기기 등. 즉 멕시코의 성장률 전망치 상향은 미국의 소비경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반영한 것

미국 소비지표의 선행 indicator로 활용되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심리지수 역시 8월 122.9pt를 기록해 이전 고점 회복을 시도 중


3. 8월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한 글로벌 럭셔리 지수

'S&P 글로벌 럭셔리 지수'는 연초대비 +22.2% 상승해 8월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 중. 미국뿐만 아니라 주요 소비시장인 유로존과 중국의 소비자심리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현황을 반영

S&P 글로벌 럭셔리 지수의 2017년 EPS는 전년대비 +28.2%, 매출액은 +9.3% 증가해 수년 만에 뚜렷한 업황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

최근 국내 소비재 관련 섹터의 소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소비시장의 소비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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