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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co] 과기정통부 장관은 왜 통신사 CEO의 개별 면담을 진행했을까?
*대신 통신/미디어 김회재*
1. 3사 모두 양호한 2Q 실적 발표했으나, 당사는 여전히 최근 주가 상승 경계, 상황 조금 더 지켜볼 필요 있다고 판단
2. 현재 논의중인 통신비 절감 항목들은 역대 가장 강력한 수준. 과기정통부 장관이 통신3사 CEO를 개별적으로 만난 것은 통신비 인하 추진을 각 사별로 충분히 설득하기 위한 의도. 그 만큼 정부의 통신비 인하 추진 의지는 강하다고 판단
3. 선택약정 할인율 조정(+5%p)은 오는 9월 시행 목표로 추진 중, 연간 약 3.2천억원 매출 감소. 가입자 비중이 현 27% 수준에서 40%로 증가할 경우, 매출 감소폭 연간 1조원 수준으로 증가
4. 과기부는 7/31 이동전화 요금감면 대상 확대를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감면 금액은 추후 고시 개정. 6/22 발표한 통신비 절감 대책의 단기 대책을 모두 추진하고 있는 것
5. 다만, 통신사들 역시 단호한 모습 보이고 있고, 정부 및 제조사 포함 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통신비 절감 부담 나누기 위한 추가 협상 의지 강하기 때문에, 상황 지켜볼 필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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