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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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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증시동향] - 온라인전략본부 해외주식/선물 데스크- 

 

☞ 미국증시 

S&P 500 : 2470.31, -0.07% 

다우산업 : 21891.12, +0.28% 

나스닥종합 : 6348.125, -0.42% 

 

▶️ Dow 3일째 '나홀로 신고가'  기술주 하락에 Nasdaq 3일 연속↓  국제유가 50달러 넘어서...  유로강세/달러약세 계속 

 

▷  미국증시는 다우 상승/나스닥 하락 국면이 3일째 지속되었습니다. 항공기 제작 회사인 보잉(BA)이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힘입어 장중에 1% 넘게 오르며, 다우산업지수를 상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반면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넷플릭스를 가리키는 '팡'(Fang) 주식들은 일제히 1% 넘게 떨어지며, 나스닥지수를 하락으로 이끌었습니다. 대형기업 500개 종목으로 구성된 S&P500지수는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전체 종목 중에서 약 47%가 올랐으며, 4개 업종(총 11개)이 상승하였습니다. 기술주(-0.5%)가 지수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금융주(+0.6%)가 지수 방어에 나섰습니다. 종목별로는 플래쉬 메모리 생산업체 마이크론(MU)과 CPU 제작사 AMD에 매도세가 몰리며 3% 넘게 급락하였습니다. 한편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애플(AAPL)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애플의 분기 매출이 449억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57달러로 예측한 가운데 실적에 따라 기술주 향방이 좌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에 대형은행인 시티은행(C)과 웰스파고(WFC) 주가는 1% 넘게 올랐습니다.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에너지주(+0.2%)가 소폭 오른 가운데 소재주(-0.8%)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제약주와 소비주는 큰 변동없이 약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공포지수(VIX)는 3일째 10포인트를 상회하였습니다. 어제보다 소폭 오른 10.4로 장을 마쳤습니다. 미 연준(Fed)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약 42% 나타났습니다. 

 

오늘 금융시장에는 산업과 부동산 관련 경제지표가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밤 10시 45분에 발표된 7월 미국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달(65.7)보다 크게 떨어진 58.9로 집계되었습니다. 예상치(60.0)를 하회한 가운데 5개월 연속 상승세는 멈췄습니다. 

 

밤 11시에 공개된 6월 잠정주택매매는 지난달(-0.8%)보다 크게 상승한 1.5%를 기록하였습니다. 예상치(1.0%)를 하회했으나 3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하였습니다. 잠정주택매매지표는 기존주택판매의 선행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밤 11시 30분에 공개된 7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15.0)보다 소폭 오른 16.8로 집계되었으며, 예상치(14.0)를 하회했습니다. 지난 2월(24.5)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가 둔화된 가운데 뚜렷한 추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내일(8월 1일)은 개인소득/소비, 마켓 제조업PMI, ISM제조업지수 그리고 건설지출 수치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WTI 원유가격은 달러약세/국제이슈 덕분에 50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 장 초반에 배럴당 50달러를 찍은 후 약세를 보였으나 달러약세가 계속되자 상승반전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이 산유국인 베네수엘라에 대해 경제제재를 고려중이라는 소식도 매수심리를 자극하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오는 8월 7-8일에 걸쳐 두바이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현 감산합의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벌일 예정입니다. 

 

국제 금값은 보합권에 머물면서 온스당 1,275달러 선을 유지하였습니다. 달러가 약세를 보였으나 국채 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4% 내리며 93 선을 이탈하였으며,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큰 등락없이 2.2906%를 기록하였습니다. 

 

 

☞ 유럽증시 

유로 STOXX600 : 377.85, -0.13% 

영국 FTSE100 : 7372.00, +0.05% 

독일 DAX30 : 12118.25, -0.37% 

프랑스 CAC40 : 5093.77, -0.73% 

 

▶️ 유로 강세 지속 : 유로당 1.18달러 돌파 → 독일/프랑스 증시 하락↓ 

 

▷ 유럽증시는 유로화 강세로 인해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유로화는 전일대비 0.3% 가량 오르며, 1유로당 1.18달러 선을 돌파하였습니다. 벌써 2주째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증시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유로존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독일, 프랑스 증시가 0.5% 안팎으로 하락한 까닭에 전체적으로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전체 종목 중에서 52% 떨어졌으며, 4개 업종(총 11개)만이 상승하였습니다. 필수소비주(-1.0%)가 지수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산업주(-0.4%), 자유소비주(-0.3%) 그 뒤를 따랐습니다. 유틸리티주(+0.6%)와 제약주(+0.3%)에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상승반전에 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변동성지수 VSTOXX는 이틀 연속으로 오르며, 14포인트 선을 돌파하였습니다. 

 

오늘 유럽시장에는 물가 및 실업 관련 경제지표가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에 공개된 6월 이탈리아 실업률은 지난달(11.3%)보다 소폭 내린 11.1%로 나왔습니다.  

오후 6시에 발표된 6월 유로존 실업률은 지난달(9.3%)보다 소폭 내린 9.1%로 집계되었습니다. 예상치(9.2%)보다 낮았으며, 5년 이내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같은 시각에 발표된 7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1.2%)보다 소폭 오른 1.3%로 집계되었으며, 예상치(1.3%)에 부합하였습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핵심 CPI는 1.2%로 조사되었습니다. 내일(8월1일)은 프랑스, 독일, 유로존 마킷 제조업PMI와 함께 유로존 2분기 GDP 성장률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 미국 ETF 수익률(Daily) 

(Top5) 

1. PICK(글로벌 금속&금광주) +1.73% 

2. OIL(GSCI 원유) +1.72% 

3. SLX(NYSE 철강주) +1.60% 

4. USO(WTI 원유선물 추종) +1.28% 

5. KBWD(금융업종 고배당주) +1.08% 

(Bottom5) 

1. UNG(천연가스 선물 추종) -4.16% 

2. GREK(MSCI 그리스) -2.07% 

3. XBI(S&P 바이오기술주) -1.99% 

4. EZA(MSCI 남아프리카) -1.67% 

5. XTN(S&P 운송주) -1.67% 

 

☞ ETF 자금동향(Weekly) 

(INFLOW) 

1. SPY(S&P500지수) 

2. IVV(Core S&P500지수) 

3. IEMG(신흥국 주식)  

4. MDY(S&P 중형주) 

5. VEA(미국 제외 선진국 주식) 

(OUTFLOW) 

1. QQQ(나스닥100지수) 

2. GLD(금 현물)  

3. VTI(미국 주식 전체) 

4. DIA(다우존스 산업지수) 

5. GDX(글로벌 금광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