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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증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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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증시동향] - 온라인전략본부 해외주식/선물 데스크- 

 

☞ 미국증시 

S&P 500 : 2477.83, +0.03% 

다우산업 : 21711.01, +0.45% 

나스닥종합 : 6422.746, +0.16% 

 

▶️ 미 연준: 금리동결-자산축소 시사에 달러약세/유로강세.  美3대지수 나란히 신고가. 

 

▷ 미국 주식시장이 견고한 기업실적을 바탕으로 신고가 랠리를 이어 갔습니다. 특히 30개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산업지수가 상승세가 강했습니다. 또한 미 연준(Fed)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자산축소 시행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달러는 강세, 유로는 약세로 전환하였습니다. 

 

미국 기업실적은 연일 호조세가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항공기 제작업체 보잉(BA)은 매출과 순익 모두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전일대비 10% 가까이 급등하며, 다우산업지수 상승세를 주도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청량 음료브랜드 코카콜라(KO) 역시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1% 가량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자동차기업 포드(F)와 생명공학기업 암젠(AMGN)은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2% 넘게 급락하였습니다.  

 

미 연준(Fed)은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1.0-1.25%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미국 경제에 대해서는 완만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일자리 또한 증가했지만 여전히 물가 상승세는 더디다고 평가하였습니다. 4.5조달러에 달하는 연준 자산에 대한 축소는 조만간에(relatively soon)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산축소를 재차 시사하자 투자자들은 달러화를 팔고 유로화를 사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5% 넘게 떨어지면서 신저가를 기록한 반면 유로화는 1유로당 1.17달러 선을 넘어서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또한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23% 아래로 추락한 반면 국제 금값은 온스당 1,260달러 선까지 치솟았습니다.  

 

전체 종목 중에서 약 49% 올랐으며, 7개 업종(총 11개)이 상승하였습니다. 통신주(+3.0%)가 지수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부동산주(+0.8%), 유틸리티주(+0.9%)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금융 · 제약 · 소재주는 0.5%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지수를 끌어 내렸습니다.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공포지수 VIX는 10일째 10포인트를 밑돌았습니다. 

 

오늘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부동산 및 원자재 관련 경제지표가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밤 11시에 발표된 6월 미국 신규주택매매는 지난달(60만5천채)보다 5천채 증가한 61만채로 집계되었습니다. 예상치(61만5천채)를 하회했지만 2달 연속으로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최근 들어 거래량이 둔화된 원인은 주택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밤 11시 30분에 발표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원유 재고는 지난주(-473만배럴)보다 대폭 줄어든 -721만배럴로 집계되었습니다. 예상치(-344만배럴)를 2배 넘게 상회하였으며, 4주째 감소세가 지속되었습니다. 같은 시각에 발표된 휘발유 재고는 지난주(-444만배럴)보다 증가한 -101만배럴로 집계되었습니다. 예상치(-207만배럴)를 하회했지만 6주째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내일(27일)은 실업수당 청구건수, 내구재주문 그리고 기업재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WTI 원유가격은 美원유재고 감소에 힘입어 3일 연속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전일대비 1.5% 넘게 오르며, 배럴당 48달러50센트 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주 들어 공급과잉 해소에 도움이 될 만한 소식들이 연이어 전해면서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 유럽증시 

유로 STOXX600 : 382.74, +0.52% 

영국 FTSE100 : 7452.32, +0.24% 

독일 DAX30 : 12035.11, +0.33% 

프랑스 CAC40 : 5190.17, +0.56% 

 

▶️ 美FOMC 결과를 기다리며... 전 업종 상승하며 매수심리 호전되는 양상 

 

▷ 유럽 주식시장은 미국 FOMC 결과를 앞두고 소폭 올랐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반등하면서 지난주 하락폭을 일부분 만회하였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상승랠리를 펼치고,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였습니다. 전체 종목 중에서 약 80%가 올랐으며, 모든 업종(총 11개)이 상승하였습니다. 필수소비주(+0.7%)와 산업주(+0.7%)가 지수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기술주(+1.1%)와 통신주(+0.8%)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 외 업종들 역시 0.5% 안팎으로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공포지수 VSTOXX는 전일대비 4% 넘게 떨어지면서 13포인트까지 내려 앉았습니다. 

 

한편 그리스는 3년 만에 국채 발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번에 발행된 국채는 35억달러 규모로 5년 만기, 이자율은 4.625% 입니다. 2배 넘는 금액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성공적으로 국제 채권시장에 컴백하였습니다. 

 

오늘 유럽 금융시장에는 경기 및 소비자동향 관련 경제지표가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45분에 발표된 7월 프랑스 소비자기대지수는 지난달(108)보다 소폭 내린 104로 나왔습니다. 예상치(108)를 하회하였으며, 3개월 만에 첫 감소를 기록하였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 30분에 발표된 2분기 영국 국내총생산(GDP)은 지난 1분기(0.2%)보다 소폭 오른 0.3%로 집계되었습니다. 예상치(0.3%)에 부합한 가운데 서비스 부문이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1.7% 증가하였습니다. 내일(27일)은 유로존 통화공급량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 주요 해외선물 동향[정산가 기준] 

▶️원유 9월물 : 48.75, +1.80% 

▶️금 8월물 : 1249.40, -0.22% 

▶️달러 9월물 : 93.380, -0.54% 

▶️유로 9월물 : 1.17360, +0.45% 

▶️엔 9월물 : 9004.0, +0.51% 

 

☞ 미국 ETF 수익률(Daily) 

(Top5) 

1. GDXJ(금 관련 소형주) +3.74% 

2. SIL(은 관련 소형주) +3.50% 

3. JO(커피선물 추종) +3.43% 

4. RING(전세계 금 관련 주식) +2.88% 

5. GDX(북미소재 금 관련 주식) +2.60% 

(Bottom5) 

1. PSCH(제약업종 소형주) -1.99% 

2. KRE(S&P 지방은행주) -1.99% 

3. IAT(미국 지방은행주) -1.75% 

4. KBE(대형 은행주) -1.65% 

5. HACK(사이버보안주) -1.21% 

 

☞ ETF 자금동향(Weekly) 

(INFLOW) 

1. SPY(S&P500지수)   

2. VXF(S&P 중소형주 전체) 

3. IEFA(북미 제외 선진국 주식)  

4. LQD(달러표시 투자적격 회사채) 

5. IVV(Core S&P500지수)  

(OUTFLOW) 

1. QQQ(나스닥100지수) 

2. IWM(러셀2000지수)    

3. TLT(20년이상 국채) 

4. GLD(금 현물) 

5. XLE(에너지 대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