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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저격] 내일 장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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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마감 시황저격] 내일 장 미리보기


1. 오늘 그리고 내일


* 금일 KOSPI -0.2%, KOSDAQ -0.5% 동반하락 마감. 


IT 대중소 밸류체인 총체적 부진이 양 시장 전반적 부진으로 파급. 외국인은 어제에 이어 IT 섹터 차익실현 매물출회(-3,600억원)에 집중. 


여기에 국민연금 중소형 아웃소싱 자금 회수에 연유한 추가 매물이 IT 섹터의 추가적 수급 노이즈를 야기



* 궁금한 점은 풍전등화로 치닫고 있는 IT 섹터 시장 주도권 지속 가능성 판단. 


글로벌 IT 수요환경과 업황 펀더멘탈 추세반락을 가늠할 수 있는 탑 다운 측면 증거는 미약. 


삼성전자/LGD/중국 2nd tier군의 증설 모멘텀은 유효한 상황이며, 3분기 실적 모멘텀도 중립이상의 기류가 뚜렷. 



* 글로벌 IT PER(12M Fwd)은 17.5배, 미국 18.3배, EM 14.3배지만, 한국은 8.5배(삼성전자 9.2배, SK하이닉스 5.2배)에 불과. 


글로벌 Peer군과의 주가 및 밸류환경을 고려할 경우, 한국 IT는 상대적/절대적 안전지대. 


국내외 IT 기술주를 향한 시장 투자가 경계감은 IT 독주현상에 대한 제약요인으로 기능할 순 있겠으나, IT의 추세반락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 통상 시장 주도주/대장주 수명은 마켓 싸이클 전반의 본격 추세전환기까지 지속. 


즉, 이번 강세장이 끝날 때까지, IT의 시장 주도권이 달라지긴 어렵단 의미. 


수급 노이즈에 연유한 단기 주가 변동성 확대를 중장기 저가매수의 호기로 활용할 필요



2. 인덱스 및 수급 동향


* KOSPI 2,434.51pt(-0.2%, 개인 -1,002억, 외국인 -3,516억, 기관 +4,594억) 


* KOSDAQ 667.22pt(-0.5%, 개인 +778억, 외국인 +195억, 기관 -944억) 


* 원/달러 환율 1,121.0원(+4.4원), 국고 3년 1.73%(+0.02%pt), 일본 Nikkei225 +0.5%, 상해종합(15:30분 현재) -0.2%



3. Up & Down 


* 은행(+2.1%: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철강(+1.9%: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 통신(-1.6%: 기관 207억원 순매도), 전기전자(-1.2%: 외국인 3649억원 순매도)



4. 내일 장 주요 이슈


- 실적발표: 삼성전자, 한국전력, NAVER, 기아차,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현대중공업, 현대제철, 현대건설 등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