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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증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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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증시동향] - 온라인전략본부 해외주식/선물 데스크- 

 

☞ 미국증시 

S&P 500 : 2472.54, -0.04% 

다우산업 : 21580.07, +0.15% 

나스닥종합 : 6387.754, -0.04% 

 

▶️ 美증시 이틀째 보합 마감.  원유 -2% 급락.  유로강세/달러약세 지속. 

▷ 미국 주식시장은 부진한 실적, 유가 급락 그리고 기술주 상승세가 멈추면서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주요 3대 지수는 전일대비 0.1% 안팎으로 떨어진채 장을 마쳤습니다. 세계적인 종합가전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은 부진한 실적 탓에 3% 가까이 급락하였습니다. 매출과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60% 가량 떨어지며 매도세가 몰렸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주가는 소폭 떨어졌습니다. 이에 산업주(-0.2%)와 기술주(-0.1%)는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전기장비 제조업체 하니웰(HON)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1%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체 종목 중에서 약 38%가 올랐으며, 5개 업종(총 11개)이 상승하였습니다. 유틸리주(+0.8%) 가장 크게 오른 반면 에너지주(-0.9%)가 국제 유가 하락 탓에 가장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공포지수 VIX는 약세를 보인 끝에 9.35로 장을 마쳤습니다. 7일 연속으로 10포인트를 밑돌았습니다.  

 

오늘 미국 금융시장에는 캐나다/석유 관련 경제지표가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밤 9시 30분에 발표된 6월 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달(0.1%)보다 떨어진 -0.1%로 집계되었습니다. 예상치(-0.1%)에 부합한 가운데 5개월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에너지가격이 2달 연속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에너지부문을 제외한 CPI 수치는 0.2%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연간기준으로는 1.0% 올랐습니다. 

 

같은 시각 발표된 5월 캐나다 소매판매는 지난달(0.7%)보다 소폭 하락한 0.6%로 집계되었습니다. 예상치(0.3%)를 넘어선 가운데 3개월 연속으로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22일(토) 새벽 2시에 발표된 베이커휴즈 미국 원유 채굴장비 개수는 지난주(765기)보다 1기 감소한 764기로 집계되었습니다. 

내일(24일)은 마킷 제조업PMI, 기존주택매매 지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주(07.17~21) 미국 증시는 다우산업(-0.27%)를 제외한 모든 지수가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나스닥(+1.19%)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S&P500(+0.54%), 러셀2000(+0.49%)지수도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WTI 원유가격은 2% 넘게 급락하며, 배럴당 46달러 아래로 추락하였습니다. 7월 석유수출국기구(OPEC) 원유 생산량이 하루 14만5천배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오는 24일(월) OPEC 회담 결과를 앞두고 공급과잉 우려가 다시 부각되었습니다. 미국 내 원유 시추장비 개수가 1기 감소했다는 소식에도 하락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국제 금값은 달러/국채 수익률 약세에 힘입어 1,250달러 선을 돌파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강세로 인해 94선이 붕괴되었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연속 하락하며 2.2358%를 기록하였습니다. 

 

 

☞ 유럽증시 

유로 STOXX600 : 380.16, -1.02% 

영국 FTSE100 : 7452.91, -0.47% 

독일 DAX30 : 12240.06, -1.66% 

프랑스 CAC40 : 5117.66, -1.57% 

 

▶️ 계속되는 유로 강세에... 유럽주가 1% 넘게 '와르르' 

▷ 유럽 주식시장이 유로강세란 직격탄을 맞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특히 실질적으로 유로존을 이끄는 독일과 프랑스 증시 하락폭이 컸습니다. 두 증시는 전일대비 2% 가까이 급락하며 전저점을 이탈하였습니다. 이에 지난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유로화는 전일대비 0.3% 가량 추가로 오르며, 1유로당 1.17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2년 내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연일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유로 강세는 향후 유럽내 수출기업들의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우려한 투자자들은 장 초반부터 매도 주문을 쏟아냈습니다. 매수심리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매도심리만이 시장에 만연하였습니다. 전체 종목 중에서 약 83%가 떨어졌으며, 모든 업종(총 11개)이 하락하였으며, 1% 넘게 떨어진 업종도 5개에 달했습니다. 금융주(-0.90%)와 산업주(-1.5%)가 지수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자유소비 · 소재 · 에너지 · 기술주가 그 뒤를 따랐습니다.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변동성지수(VSTOXX)는 급등하였습니다. 전일대비 17% 가량 오르며, 15포인트를 돌파하였습니다. 

 

한편 네덜란드 전기회사 필립스조명(Philips Lighting)은 2분기 저조한 매출 탓에 7% 가까이 급락하였습니다. 프랑스 자동차 장비업체 발레오(Valeo)는 분기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6% 넘게 급락하였습니다. 반면 영국 전자결제 업체인 페이세이프(PaySafe)는 사모펀드로부터 현금 인수제안을 받으면서 주가가 7% 가까이 급등하였습니다. 내일(24일)은 프랑스, 독일, 유로존 마킷 제조업/서비스/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지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주(07.17~21) 유럽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유로존 18개국 600개 우량주로 구성된 유로스톡스(Euro Stoxx)지수는 지난주보다 1.73% 하락하였습니다. 독일(-3.10%) 증시가 가장 크게 하락한 가운데 프랑스(-2.25%), 스페인(-2.14%), 이탈리아(-1.35%), 그리스(-1.23%)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영국 증시는 자국통화인 파운드화 약세에 힘입어 나홀로 1.01% 상승하였습니다. 변동성지수(VSTOXX)는 지수 가 급락한 탓에 21.15% 올랐습니다. 

 

☞ 주요 해외선물 동향[정산가 기준] 

▶️원유 9월물 : 45.77, -2.45% 

▶️금 8월물 : 1254.90, +0.75% 

▶️달러 9월물 : 93.765, -0.37% 

▶️유로 9월물 : 1.17130, +0.46% 

▶️엔 9월물 : 9027.5, +0.84% 

 

☞ 미국 ETF 수익률(Daily) 

(Top5) 

1. JO(커피 선물) +1.33% 

2. SLV(은 현물) +1.20% 

3. SIVR(LBMA 실버) +1.16% 

4. PPLT(백금 현물) +1.02% 

5. IAU(골드) +0.96% 

(Bottom5) 

1. OIL(GSCI 원유) -3.53% 

2. USO(WTI 원유 선물) -2.71% 

3. OIH(석유서비스25 지수) -2.51% 

4. UNG(천연가스 선물) -2.43% 

5. DBO(원유 펀드) -2.35% 

 

☞ ETF 자금동향(Weekly) 

(INFLOW) 

1. IVV(Core S&P500지수)    

2. IEFA(북미 제외 선진국) 

3. LQD(투자등급 회사채)   

4. VEA(미국 제외 선진국) 

5. EEM(신흥국) 

(OUTFLOW) 

1. SPY(S&P500지수)   

2. IWM(러셀2000지수)   

3. XLE(에너지 대형주)  

4. TLT(20년이상 국채) 

5. GLD(금 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