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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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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가(-2.3%) 약세인 가운데 일부 부품주 차별적 강세(S&T모티브 +5.1%, 만도 +4.0%, 한온시스템 +2.5%)  [신한금융투자 자동차/타이어 정용진] 


1) 부정적 fact (완성차)

  - 현대차 파업 결정: 전년도 대규모 파업의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20% 하회, 노조측은 '총고용 보장 합의서' 등을 요구해 첨예한 대립 지속 중으로 3분기 실적의 우려 요인으로 대두 


2) 긍정적 fact (부품)

  - 현대차 2018년부터 승용차에 AEB 기본 도입 추진 (만도, 현대모비스 수혜)

  - BNEF는 10년내 전기차 가격이 내연기관보다 싸질 것으로 전망, 기존 추정치 대비 전기차 시장 규모를 5배 이상 상향 (S&T모티브, 한온시스템 수혜) 


3) 결론

 - 연초 이후 주가는 현대차 +5.5% vs 상위 부품주 평균 -3.9%

  - 중국 부진의 영향이 적은 완성차의 상대주가가 양호했던 가운데 자율주행/전기차 등 특정 이슈에 특화된 부품주 위주로 저가 매수세 발생

 - 2분기 실적 발표(7월말)를 전후로 완성차/부품 업체들의 중국 리스크 경감될 전망

 - Top picks 만도: 중국 판매 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가장 강한 주가 반등 예상

 - Top picks S&T모티브: 중국 부진의 영향 적고, 친환경차 판매 증가의 수혜 지속 중 


  


위 내용은 2017년 7월 17일 14시 10분 현재 컴플라이언스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