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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7/17~21) 전략: 스타일 변화의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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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다음주(7/17~21) 전략: 스타일 변화의 변곡점

▶️https://goo.gl/YJ8cHy


* 다음주 시장은 KOSPI 2,400pt선(2,370 ~ 2,420pt) 안착을 시험하는 중립수준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외국인은 글로벌 경기 모멘텀 부활, Fed 정책 불확실성 완화, 장기금리 상승 및 달러 약세전환 등으로 인해 중립이상의 수급력을 이어갈 전망이나, 누적된 상승피로와 기권관 차익실현 매물출회 가능성은 인덱스 추가 상승 여력을 제약하는 부정요인으로 기능할 여지가 다분. 


2Q 실적 모멘텀 피크아웃 우려 역시 2분기 실적시즌의 명징한 제약요인



* 글로벌 섹터/스타일 전략 변화를 가늠하는 핵심 매개체로서 국내외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를 주시할 필요. 


최근 미국 장기금리는 경기 낙관론 부활과 Fed 통화정책 신중론 대두 영향으로 그간의 부진세에서 탈피해 반등전환에 성공. 


이와 뚜렷한 상관성을 지닌 미국 Citigroup Economic Surprise Index 역시도 통계적 바닥권에서 반등. 


이는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정상화와 함께 증시 섹터 및 스타일 전략의 주도권 변화 가능성을 암시. 


통상 장단기 금리차 축소 환경은 중소형/내수/방어/성장주 진영의 상대우위 가능성을 지지하며, 상승 환경은 대형/수출/경기민감/가치주 진영의 긍정요인으로 기능



* 궁금한 점은 시장 스타일 변화 변곡점에서의 투자대안 선택. 


일정기간 양 스타일의 혼재구도가 전개될 것이나, 일희일비를 반복하며 시장의 단기 변화를 쫓기보단 다음 변화의 길목을 선점하는 것이 보다 유의미한 투자성과를 담보할 것으로 판단.


경기민감 대형주(가치주)로의 섹터 주도권 이동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


1) Core IT와 IT 밸류체인 내 순환매 가능성,


2) 국제유가 추가 Down-side 리스크 제한에 연유한 정유 및 화학 등 유가민감 업종 주가 방향선회 가능성,


3) 시장 내 상대적/절대적 안전지대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섹터 차별화 가능성 등이 동 국면에서의 성과제고의 요체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