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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에 대한 짧은 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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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에 대한 짧은 견해 ★


글로벌 시장이 속도 조절을 하면서 국내시장도 편승하는 모습입니다. 단기적으로 달려온 터라 필요한 흐름이죠

혹시나 투자에 참고가 되실까 싶어 간략히 견해를 정리해 봅니다. 구체적으로 내용을 분석한 글이 아니라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리며, 제 짧은 견해인 만큼 참고만 부탁드리겠습니다.



① 글로벌 이슈

트럼프 러시아게이트, 트럼프 헬스케어(트럼프 노믹스 표류 가능성), 美 경제지표 둔화로 Fed의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과 주요국의 긴축 그리고 이머징마켓에서 자금 이탈.


- 글로벌 위험자산 시장의 단기 급등에 따른 휴식이 이어지며 추가 상승에 대한 갑론을박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여기서의 핵심은 인플레이션(PCE 지표 부진)추이로 지속될 경우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조정을 보일 수 있고, 한차례 자산 축소는 가능하나 추가 금리인상은 어려워 집니다. 최근 주식시장이 더딘 흐름을 보이는 것도 이 부분과 관련이 있는데 지난달까지 연준은 "괜찮다, 일시적이다"라고 했지만 아직 회복 기미가 없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죠.


그렇지많 연준의 통화정책이 바뀌기 전까지는 최고의 전문가인 그들을 믿어 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② 코스피와 코스닥

최근 가장 많은 질문 중 하나 입니다. ETF 관련해서 "매수해도 되냐?", "코스닥 700pt는 언제 오냐?" 였습니다. 이 답은 제가 드리는 내용을 참고해서 결론내로 보시기 바랍니다


* 상반기

- 2016년 말 부터 대형주와 코스피가 시장을 주도

- 2017년 환차익을 노린 외국인들의 매수에서 저평가된 한국을 보고 들어온 외국인으로 교체

- 기관 코스닥 집중매도하고 코스피로 교체 매수

- 지정학적 리스크 및 각 국의 정치적 이슈 발생

- 8월 트럼프케어 국회 통과 기대감 - 통과 무산시 트럼프노믹스 좌초


* 하반기

- 재벌개혁 및 스튜어드십 코드로 지주사 부각으로 12월 배당 주목- 지주사와 우선주 유효

- 문재인 정부, 중소기업 육성책 강화

- 삼성의 D-RAM 및 낸드플래쉬 추가 대규모 투자 발표 - 장비업체 재부각

- 2018년 아이폰 OLED 적용 - 삼성이 단독수주

- 지정학적 리스크 및 각 국의 정치적 이슈 지속

- 2,400pt PER = 9.9배 불과 및 기업실적 성장 지속


이런 내용으로 본다면 2017년 12월까지는 코스피 시장의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죠. 수긍가는 지숫대로 최소 2,600pt 를 본다면 더 더욱이 가능성이 있죠. 그러나 코스닥 역시 상당한 매물이 출회되면서 기관들 잔고는 빈상태고 근래 하락으로 인해 가격 메리트도 발생된 상태. PER를 기준으로 13배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 美 대비 절반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2018년 중소형주가 강한 1월 효과등을 감안시 선취매가 일면서 2017년 12월부터 중소형주도 흐름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은, 코스피든 코스닥이든 레버리지 ETF레버리지 유효라는 것이죠



③ 원자재

원자재가 이번 경기회복에서 배제 되었죠. 인플레이션이 시장이 생각한 것 만큼 강하게 진행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연준이 이야기한 2%대는 한 번이었고 그 외에는 계속 낮았던....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기 시작하면 원자재의 상승 흐름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회비용을 감안하지 않는다면 보유하시는 전략이 유효할 것입니다. 지금 움직이기에는 아주 어중간한 구간입니다. 실제 일부 원자재 가격이 조금씩 반등하고 있는 만큼 美인플레이션 수치를 고려하면서 흐름을 체크하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신규 진입도 마찬가지죠


증시로 보면 그동안 원자재 생산국가들 주가가 좋지 않았는데 중국이 긴축 가능성이 높아질 만큼 경제지표 수치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브라질이 바닥을찍고 5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했으며, 러시아는 첫번째 바닥을 확인하면서 반등 후 두번째 바닥을 확인하는 눌림목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④ 금

위험, 인플레이션, 통화 헷지용으로 쓰이지만 올해는 원자재에서 설명드린 흐름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죠 특히 2015년, 2016년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대규모 매수 해 둔 뒤로는 움직임이 둔화된 상태.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치를 넘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그때는 금이 박스권을 넘어서며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더딘 상황이라면 의미가 없습니다.